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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차의 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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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다도는 15C 사까이에서 무라다(村田珠光, 1422-1502)에 의하여 성립된 것으로 전한다. 일반적으로 일본 다도의 시조는 무라다이고, 중흥의 명인은 다께노(武野紹, 1502-1555)이며, 대성시킨 다장(茶匠)은 센노리큐우(千利休, 1522-1591)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본의 다도를 성립시키는데 공헌한 이들이 제창한 다도정신은 [와비]라고 하는 [자득]이다. 다케노는 [자득의 글]에서 자득을 다음과 같이 설명하였다.

“정식하고 신중하며 사치스럽지 않은 것을 자득이라고 한다. 한 해 중에서도 시월이야말로 자득이다.”

그는 또한 후지하라(藤原定家)가 읊은 다음의 노래가 다도의 자득을 잘 표현된 것이라고 하였다.

“바라다보니 꽃도 단풍도 없었노라 갯가의 거적자리집에 저무는 가을 저녁”

그리고 센노리큐는 [남방록]에서 다음의 노래로써 와비의 정신을 나타났다.

“꽃만 기다리는 사람에게 두메마을 눈속 풀의 봄을 보여주리”

다도 일체의 이상은 인생의 자질구레한 사건 속에서도 위대함을 생각한다는 선(禪)의 개념에서 나온 것이다. 도교는 심미적인 이상의 기초를 부여하고 선은 이것을 실제적인 것으로 하였다. 그러므로 일본의 다도는 각성의 종교차를 인연으로 하는 현성(現成)이다. 그것은 선불교를 주체로 하는 것이 탈화(脫化)됨으로써 성립된 것이다.

(위의 글은 http://www.dado.co.kr에서 옮겨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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