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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xf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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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의 도시 옥스포드입니다.
도시가 고풍스럽고 무엇인가를 생각하게 만듭니다.
수상을 여러명 배출하고 수많은 인재를 배출한 Christ Church 대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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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 Church로 들어가기 전 밖에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해리포터로 인하여 잘 알려진 식당(dining room)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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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리 8세의 당당한 모습도 볼수 있고, 입구에는 감리교 창시자 요한 웰슬레의 사진도 걸려 있습니다.
이상한 나라 엘리스를 쓴 작가를 비롯한 수많은 인재들이 바로 이곳에 앉아서 식사를 하고 교제를 했다고 합니다.
그들의 건강한 육체로부터 건강한 정신이 흘러나왔을텐데…
바로 그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매일 식사했던 곳입니다.
저희들이 갔을 시간도 식사를 준비하느라 몇 사람을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었답니다.
가끔 그런 꿈을 꾸어 봅니다.
한국 교회의 새로운 부흥을 일으킬 웨슬레와 같은 사람이 일어났으면 좋겠다고…..
아니 다른 사람이 아니라 바로 그 자리에 제가 서 있기를 기도해 봅니다.

Christ Church의 정원입니다.
이곳을 거닐며 깊은 사색을 했을 위인들을 떠 올려 봅니다.
꼭 위인이 아닐지라도 평범한 학생들이 이 뜰을 거닐며 깊은 상념에 빠지며, 나라와 세계를 위해 꿈꾸었을 것을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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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중에서도 채플에서 하나님을 바라보며 기도했던 사람이 있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바로 곁에 채플이 있어서 언제든지 무릎을 꿇을 수 있었을 것입니다.
학업과 신앙, 이것은 균형과 함께 가야할 길입니다.
앞의 두 장은 정원의 모습이지만 이어지는 세 장은 바로 채플 안의 모습들입니다.

Christ Church 대학의 교회 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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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인드 글라스는 여러가지 성경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담고 있었습니다.
스테인드 글라스를 볼 때마다 그 옛날의 예술가들의 열심과 정성을 봅니다.
그리고 그것이 돈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을 향한 사랑의 표현으로 표현되었으면 훨씬 더 좋았을텐데…
아쉬움도 뒤로하고 하나씩 보고 있으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그 속으로 빨려 들어갑니다.
성경의 이야기 속으로 말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이렇게 재미있고, 또 다양하게 표현될 수 있다면 우리 어리고, 젊은 사람들에게는 매우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우리 가운데 수많은 크리스찬 예술가들이 복음을, 하나님 사랑을, 예수님의 삶을 오늘 우리 시대의 코드에 맞게 어린 아이들과 젊은이들에게 다가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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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안에 있는 제단들입니다.
제단들을 보면서 아버지에 의해 제단에 제물로 올려졌던 이삭이 생각났습니다.
비록 대리석으로 만든 제단은 아니고, 소박하고 고풍스러 보이는 검은 색 제단으로 만든 곳은 아니지만 이삭의 순종과 참된 헌신을 하나님 앞에서 적나라하게 보여준 곳이 제단이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나 역시 하나님 앞으로 나아갈 때마다 그렇게 보여져야 할텐데…
아직도 아름다운 marble이나 아름답게 장식된 제단을 찾고 있지는 않은지…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다.
부르시는 곳이라면 어디든 가야지…
순종하며 걸어가는 길이 행복한 길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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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에 만들어진 해 시계도 독특해 보였습니다.
다른 곳이 아니라 고개를 들어야만 볼 수 있는 저 높은 벽에 해 시계를 만들 생각을 했을까?
수많은 학생들이 저 벽시계를 보며 무슨 생각을 했을까?
역사의 시간 속으로 여행을 해 봅니다.
저물어가는 해시계를 보며 하루를 한탄했을까?
세계를 정복할 시간이 다가오고 있음을 내다 보았을까?
수많은 상상들이 쏟아져 나옵니다.
그렇지만 그 모든 상상들을 접고 실제적 필요를 생각해 봅니다.
시계를 보고 다시 벽에 걸린 해 시계를 보니 한 시간의 차이가 납니다.
그러면 그렇지 조금 오차가 있구나 생각했습니다.
그런 생각도 잠시….
summer time이 있으니 한 시간을 조정하면 정확하게 시간이 맞았다.
옛 선조들의 지혜에 다시 한번 고개가 숙여지고, 숙연한 마음조차 들었습니다.
역사를 통해 배우는 것이 가장 큰 것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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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스포드의 대학과 시내의 광경을 위에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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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들래안 도서관 외관과 내부의 모습입니다.
진짜 학생들이 책을 보며 공부하는 곳은 들어가지 못하고, 외관과 메인 홀에만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오래된 책 냄새에 취해 보고 싶었는데….
아쉬움이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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