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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도망하여 나와서 ….(렘 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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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하여 나와서 ….(렘 51:6)

“바벨론 가운데서 도망하여 나와서
각기 생명을 구원하고
그의 죄악으로 말미암아
끊어짐을 보지 말지어다
이는 여호와의 보복의 때니
그에게 보복하시리라”(렘 51:6)

바벨론 포로로 잡혀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스스로 도망하여 나오라 하신다.
하나님이 바벨론의 죄악에
보복하시며 심판하실 것이니
그 땅에서 빨리 도망하라는 것이다.
도망하여 나옴으로
각자 자기 생명을 구원하라 하신다.

이제껏 삶의 터전 삼아 살던 곳을
떠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최강의 나라, 부유한 나라에서
어려운 나라로 이사하는 것은 어렵다.
환경과 외부적 요인이 있어서
어쩔 수 없이 가는 길이 아니라
스스로 결정하고 움직이는 것은
더욱 더 어려운 일이다.
기득권을 내려놓는 일이다.
자신이 붙잡고 있는
유익들을 포기하는 것이다.

도망하여 구원받을 뿐만 아니라
바벨론의 죄악으로 인해
하나님의 심판,
끊어짐을 보지 말라 하신다.
이유가 무엇인가?
이스라엘의 유린한 그들이
심판받는 모습을 보며
즐길 수 있는 기회이지 않은가….

원수가 고통당할 때
즐거워하지 말라 하셨다.
함께 울며 마음을 같이하며
위로하라는 것이다.
원수의 상처를 위해
유향을 구하라 하신다.(8절)
이웃을 내 몸같이 사랑하라는 것이다.
원수까지 사랑하라 하셨다.

다시 아버지의 마음을 품어본다.
어찌 그 마음을
다 품을 수 있겠는가?
한 걸음씩 다가서고 싶다.
더 가까이, 더 친밀하게….
한 걸음씩 주님을 닮아가는
삶이길 소망하며 하루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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