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

[말씀묵상]그의 성전을 위해 보복하시는 것이라(렘 51:11)

Posted by:

그의 성전을 위해 보복하시는 것이라(렘 51:11)

“화살을 갈며 둥근 방패를 준비하라
여호와께서 메대 왕들의 마음을 부추기사
바벨론을 멸하기로 뜻하시나니
이는 여호와께서 보복하시는 것
곧 그의 성전을 위하여 보복하시는 것이라”(렘 51:11)

하나님께서 말씀하신대로
바벨론을 멸하시는데
그의 성전을 위하여 보복하신다.
바벨론이 예루살렘을 점령할 때
성전을 파괴하고
성전의 기구들을 탈취해 가고
성전을 멸시한 것에 대한 보복이다.

성전은 하나님의 관심이 머무는 곳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임재의 상징이었다.
하나님을 만나는 장소였다.
그런 곳을 멸시하는 것은
단순한 물질적 손해를 입혔다는 뜻이 아니다.
성전에 거하시는 하나님을 멸시한 것이다.
그것을 심판하시는 것이다.

오늘날 성전은 무엇인가?
많은 사람들이 교회의 건물을
성전이라고 부른다.
이렇게 이해하며 교회의 건물에
해를 끼치고 대적하는 사람을
하나님께서 심판하신다는 뜻이 된다.

그러나 성전은 건물이 아니다.
주님은 하나님,
그리스도의 영을 모시고 살아가는
성도들의 몸이 성전이라 하셨다.
거듭난 하나님 백성 그 자체가 성전이다.
누구든지 하나님을 모시고 살아가면 성전이다.

성전에 대한 우리들의 바른 이해와 함께
성전에 대한 우리들의 자세를 점검해야 한다.
더불어 신앙생활하게 하신
믿음의 형제 자매들이 성전이다.
성전공동체로 함께 예배하고
함께 섬기며, 함께 살아가는 운명공동체이다.

한 몸 공동체인 형제자매를
힘들게 하고 상처내는 일들을 멈춰야 한다.
서로 돌아보며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
하나님 사랑을 나누는 공동체이다.
바로 그런 ‘관계’를 살려내야 할 이유가 분명하다.
우리는 한 몸이기 때문이다.

한 몸 공동체인 지역교회를 먼저 생각한다.
소소한 일들로 갈등하고 싸우는 일을 내려놓자.
화평케 하라 하신 말씀을 품자.
하나님 사랑이 흘러넘치고
함께 하나님 나라를 꿈꾸며 살아가길 기도한다.

0
  관련 있는 글

Add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