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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강을 더럽혔도다(겔 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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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을 더럽혔도다(겔 32:2)

(겔 32:2) 인자야 너는 애굽의 바로 왕에 대하여 슬픈 노래를 불러 그에게 이르라 너를 여러 나라에서 사자로 생각하였더니 실상은 바다 가운데의 큰 악어라 강에서 튀어 일어나 발로 물을 휘저어 그 강을 더럽혔도다

바로 왕에 대한 심판의 말씀이다. 에스겔 선지자에게 하나님은 바로 왕에 대해 슬픈 노래를 부르라 하신다. 여러 나라에게 사자와 같은 존재가 실상은 바다의 큰 악어였다. 그런데 그 악어가 강에서 발로 물을 휘저어 강물을 더럽혔다고 말씀하신다. 가장 자랑감으로 생각하고 백성을 먹여 살리는 힘이라 생각한 강물을 더럽힌다. 백성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가장 기본적인 것을 사용하여 자신의 통치력을 과시하고 힘을 보이는 것이다.

백성을 위하고 보다 행복하게 이끌어야 할 왕이 오히려 백성을 어렵게 만든다. 생명과 같이 중요한 물을 사용할 수 없도록 인위적으로 흐리게 한다. 흙탕물을 만드는 것이다. 평안하고 잘 살고 있는 사람들을 혼동 가운데 빠트리는 경우이다. 하나님은 이 사실을 아실뿐만 아니라 하나님이 이 일을 주관하신다. 애굽의 바로 왕을 심판하시는 것이다.

나라와 백성, 교회와 성도, 아버지와 아들… 하나님은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형성된 관계를 통해 다시 한 번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를 돌아보게 하신다. 하나님을 사랑하며 그 하나님을 의지하며 걸어가는가? 하나님이 내 삶을 주관하시는 분이심을 인정하는가?

내가 중심이 되고, 내 뜻대로 모든 것을 행한다는 그 마음, 곧 교만함이 우리를 넘어지게 한다. 겸손함은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는 삶이다. 오늘도 하나님 안에서,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힘으로 살아가는 성도, 하나님만을 의지하는 성도가 되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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