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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하신 대로 다 준행하였더라(창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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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7:5) 노아가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명하신 대로 다 준행하였더라

하나님이 명령하신 것을 다 지켜 행하는 것이 쉽지 않다. 하지만 노아는 다 지켜 행했다. 모든 신앙인이 꿈꾸는 것을 노아는 실천했다. 노아도 한 인간으로 이 세상에 태어나서 보통 사람들과 다를 것이 없는 삶을 살았을 텐데 어떻게 그렇게 살 수 있었을까? 때로 그도 실수하고 넘어지는 평범한 사람이 하나님 앞에서 의롭게 살 수 있었다면(7:1하) 오늘 우리들도 가능한 것은 아닐까?

비결은 하나님의 은혜이다. 노아는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사람이다.(창 6:8) 하나님이 찾아오셔서 속사람을 만져주시고, 매일 인도해 주시니 구별된 삶을 살 수 있다. 노아 편에서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여 자신을 만질 때 기꺼이 자신을 그 은혜에 맡기는 헌신이 필요하다. 그것을 믿음이 말한다. 믿음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하나님을 바르게 이해할 때 생긴다. 믿음은 ‘들음에서 난다’(롬10:17)는 뜻이다. 하나님을 신뢰하고 모든 것을 맡길 수 있는 믿음이 생기니 무엇을 말씀하시든지 그대로 순종하며 따라갈 수 있었다.

오늘도 변함없이 하나님은 자기 백성들에게 은혜를 베푸신다. 그런데 왜 우리는 하나님 말씀대로 다 준행하지 못하는가? 믿음을 점검해야 한다. 말씀을 듣고도 눈에 보이는 세상을 의지하거나, 세상의 가치를 아직 내려놓지 못하기 때문이다. 미련이 남아 있는 것이다. 미련을 빨리 떨쳐버려야 좋다. 소돔 성에서 구출을 받던 롯의 아내는 미련을 버리지 못해 소금기둥이 되었다(창19:26). 당장 눈에 드러나고 손에 잡히는 세상의 물질이 우리를 흔들 수 있다.

흔들리지 않기 위해 다시 복음 앞으로 나아가 하나님이 베푸시는 은혜를 바라본다. 한량없이 내려주시는 은혜의 물줄기 안에 있으면서도 스스로 거부하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본다. 온전히 하나님께 맡기고 따라가는 삶, 하나님 은혜가 나를 이끌어가는 삶을 살기 원한다. 하나님을 인정하고 기꺼이 하나님 명령에 내 삶을 내어드리는 믿음을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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