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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서의 뉘우침(창 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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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서의 뉘우침(창 28:8)

(창 28:8) 에서가 또 본즉 가나안 사람의 딸들이 그의 아버지 이삭을 기쁘게 하지 못하는지라

에서는 자신이 만난 삶을 통해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유심히 살핀다. 아버지를 기쁘게 하기 위해 이제껏 열심히 살아온 길에 무엇이 문제였는지 살핀다. 에서는 아버지가 야곱을 밧단아람으로 보내면서 그곳에서 아내감을 얻으라고 한 것을 보고 자신의 결혼생활을 돌아본 것이다. 결국 모든 문제의 원인이 ‘잘못된 결혼’에 있다고 판단한다. 그런 관점에서 살펴보니 자신이 결혼한 가나안 사람의 딸들이 아버지를 기쁘게 하지 못함을 알았다. 그리고 관계회복과 변화를 추구한다.

문제의 원인을 찾았으면 해결책이 맞아야 한다. 에서는 이미 결혼한 아내 대신에 다른 여자를 찾아서 다시 결혼한다. 아브라함의 아들 이스마엘의 딸을 선택하여 결혼한다. 지금 겪고 있는 모든 문제가 결혼을 잘못했기 때문인가? 분명히 결혼에 문제가 있다. 가나안 여인이 아니라 믿음의 가문의 여인을 선택해야 했다. 그런데 그 보다 더 중요한 문제가 있다. 그것은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그 뜻을 따라 살아가는 삶이다.

에서의 가장 큰 문제는 하나님의 말씀, 하나님이 베풀어주신 은혜를 소홀히 여긴 것이다. 무엇보다 하나님이 장자로 태어나게 하신 것은 큰 선물이다. 하나님이 주신 것을 소중히 여기고, 하나님이 그것을 통해 무엇을 이루기 원하시는지 하나님의 뜻을 찾아야 한다. 분명히 야곱보다 먼저 태어나게 하신 이유가 있고, 사명이 있다. 그것을 찾고, 그 일을 위해 살아갈 때 한 사람에게 계획하신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와 복을 누릴 수 있다.

문제가 발생하면 제일 먼저 할 것은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 무릎을 꿇는 것이다. 겸손히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것이다. 그리고 내 자신의 삶을 되돌아 보는 것이다. 이런 과정을 통해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경험하고, 우리 삶을 하나씩 하나씩 다듬어 가는 것이다. 이것이 하나님이 이루어 가시는 성화의 삶이다.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을 닮기 원하신다. 하나님을 닮은 냄새가 나오길 원한다. 우리가 사는 곳이 어딘지, 사는 삶에 의해 냄새가 흘러 나온다. 하나님의 백성답게 하나님을 닮은 향기, 그리스도를 아는 냄새가 묻어나는 하루 삶이 되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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