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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족하게 하면… (막 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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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족하게 하면… (막 9:42)

(막 9:42) 또 누구든지 나를 믿는 이 작은 자들 중 하나라도 실족하게 하면 차라리 연자맷돌이 그 목에 매여 바다에 던져지는 것이 나으리라

주님은 믿음의 공동체를 소중하게 다루신다. 공동체 안에는 어떤 특정한 부류의 사람만 있는 것이 아니다. 다양한 부류의 사람이 함께 한다. 그러나 그렇게 다양한 사람들도 그리스도를 머리로 하는 한 몸이다. 다양한 사람들이지만 믿음으로 하나 된 사람들이 성도이다. 그래서 교회는 다양성과 통일성을 갖는다.

이 말씀을 분명히 알면서도 그리스도의 몸이 상처를 입는 경우가 있다. 작은 자들을 소홀히 여기는 것이다. ‘작은 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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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를 따라 먹여주심 (막 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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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를 따라 먹여주심 (막 8:2-3)

(막 8:2) 내가 무리를 불쌍히 여기노라 그들이 나와 함께 있은 지 이미 사흘이 지났으나 먹을 것이 없도다

(막 8:3) 만일 내가 그들을 굶겨 집으로 보내면 길에서 기진하리라 그 중에는 멀리서 온 사람들도 있느니라

예수님은 일용할 양식을 공급해 주시는 분이시다. 때를 따라 먹여주신다. 과식하게 하시거나 굶주리게 하지 않으신다. 항상 넉넉하지만 필요한 만큼 채워주신다. 이 땅의 양식만이 아니라 하늘 양식도 함께 주신다. 영혼의 필요와 더불어 육체의 필요도 채워주신다. 우리가 요청해서 공급하기도 하시지만 주님은 우리의 필요를 먼저 알고 계신다. 지금 무엇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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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러기 은혜(막 7:2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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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러기 은혜(막 7:27-28)

(막 7:27) 예수께서 이르시되 자녀로 먼저 배불리 먹게 할지니 자녀의 떡을 취하여 개들에게 던짐이 마땅치 아니하니라

(막 7:28) 여자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옳소이다마는 상 아래 개들도 아이들이 먹던 부스러기를 먹나이다

예수님께서 두로 지방이 들어가서 쉬고자 하신다. 그러나 헬라인 수로보니게 족속의 한 여인이 어린 딸에게 들린 더러운 귀신을 쫓아 주길 간구한다. 그때 예수님은 대답하신다. 자녀로 먼저 배불리 먹게 할지니, 자녀의 떡을 취하여 개들에게 던짐이 마땅치 않다. 야속한 말씀이다. 불쌍히 여기시고 치유해 주시면 좋으련만 딸 문제로 가뜩이나 상한 마음을 더욱 힘들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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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을 지키려고… (막 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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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을 지키려고… (막 7:9)

(막 7:9) 또 이르시되 너희가 너희 전통을 지키려고 하나님의 계명을 잘 저버리는도다

예수님께서 바리새인들에게 하신 말씀이다. 당시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매우 중요하게 생각했던 정결규례에 대한 예수님의 말씀이다.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은 손을 씻지 않고 먹는 예수님의 제자들에 대해 문제를 제기한다. 왜 밖에 나갔다 들어와서 음식을 먹는다면 당연히 손을 씻어야지 왜 씻지 않은 손으로 음식을 먹느냐는 평가이다.

손을 씻고 먹는 ‘정결 규례’는 좋은 의도와 목적으로 시작되었다.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백성으로 구별되게 살기 위해 제정한 규례이다. 하나님을 더 잘 섬기기 위한 목적이다. 좋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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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르엣(창 3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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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르엣(창 31:48)

(창 31:48) 라반의 말에 오늘 이 무더기가 너와 나 사이에 증거가 된다 하였으므로 그 이름을 갈르엣이라 불렀으며

하나님께서 라반에게 말씀하심으로 라반은 야곱에 대한 공격을 멈춘다. 라반이 마음에 있는 말을 하고, 야곱도 마음에 담아두었던 말을 한다. 서로에게 서운하고 아쉬움이 남는 이야기를 나눈다. 그리고 서로들 사이에 증거의 돌을 세우고 언약을 한다. 그 언약을 세운 것을 기념하여 돌무더기를 이름하여 “여갈사하두다, 갈르엣”라고 서로 부른다. ‘증거의 무더기’란 뜻이다. 라반은 이곳을 한 번 더 이름하여 “미스바”라 칭한다. ‘감찰하는 곳, 망대’라는 뜻이다. 하나님께서 서로를 감찰하심을 기억하며 서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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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창 3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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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창 31:31)

(창 31:31) 야곱이 라반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내가 생각하기를 외삼촌이 외삼촌의 딸들을 내게서 억지로 빼앗으리라 하여 두려워하였음이니이다

야곱은 라반을 두려워했다. 하나님께서 가나안 고향으로 돌아가라 말씀하시면서 함께 해 주실 것을 약속받았다.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떠나는 길이다. 그런데도 그의 마음에 두려움이 있었다. 아무 말도 못하고 야반도주 하듯 외삼촌이 양털을 깎기 위해 집을 비웠을 때 조용히 도망한다. 두려움 때문이다.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빼앗길 수 있고, 생명조차도 위험하다는 두려움이다. 외삼촌에게 아내 라헬과 레아, 그리고 자녀들까지 빼앗길 수도 있다는 두려움이다.

이런 두려움은 무엇 때문에 생겼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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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과 같지 아니할지라도 (창 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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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과 같지 아니할지라도 (창 31:5)

(창 31:5) 그들에게 이르되 내가 그대들의 아버지의 안색을 본즉 내게 대하여 전과 같지 아니하도다 그러할지라도 내 아버지의 하나님은 나와 함께 계셨느니라

야곱과 라반의 동거는 필요에 의한 동거였다. 형을 피해 거처를 찾은 야곱에게는 쉴 곳, 보호처가 필요했다. 야곱의 섬김과 행동을 보면서 라반은 함께 있기를 원했다. 라헬을 원할 때 라반은 야곱을 붙잡기 위해 7년을 일하게 했다. 7년을 지내고 보니 “더 붙잡아야겠다” 생각했다. 레아를 먼저 주고 라헬을 위해 다시 7년을 요구한다.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14년을 봉사하고 떠나려는 야곱을 다시 붙잡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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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대신하겠느냐?(창 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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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30:2, 하나님을 대신하겠느냐?

(창 30:2) 야곱이 라헬에게 성을 내어 이르되 그대를 임신하지 못하게 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내가 하나님을 대신하겠느냐

인간은 하나님과 교제하며 살 때 가장 행복하다. 교제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 알고, 그 뜻을 따라는 사는 것이다. 하나님이 내 생각과 계획을 따라 움직여 주지 않으면 우리는 자주 그 대체물을 찾는다. 라헬의 불임은 하나님이 허락하지 않은 것이다. 라헬이 야곱에게 나아가 자녀를 낳게 해 달라고 간청한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죽어버리겠다’고 말한다.(1절) 이에 야곱은 화를 내며 자신은 하나님을 대신할 수 없다고 대답한다.

하나님이 주시지 않는다면 기다려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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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여기 계시거늘(창 2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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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여기 계시거늘(창 28:16)

(창 28:16) 야곱이 잠이 깨어 이르되 여호와께서 과연 여기 계시거늘 내가 알지 못하였도다

야곱이 형의 분노를 피하여 밧단아람으로 피신하여 가는 중 한 곳에서 잠을 자게 된다. 하늘을 이불 삼고 마음에 드는 돌을 하나 가져다가 베개를 삼아 잠을 잔다. 외롭고 춥고 무서운 잠자리이다. 뒤척이는 잠이었을 것이다. 불안한 밤이다. 그런데 하나님이 꿈 가운데 야곱을 찾아오신다. 약속을 주신다. 함께 하시며 땅의 티끌과 같은 자손을 약속하신다. 아직 결혼도 하지 않은 야곱이다. 땅의 모든 족속이 야곱으로 인해 복을 받게 해 주실 것을 약속하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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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서의 뉘우침(창 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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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서의 뉘우침(창 28:8)

(창 28:8) 에서가 또 본즉 가나안 사람의 딸들이 그의 아버지 이삭을 기쁘게 하지 못하는지라

에서는 자신이 만난 삶을 통해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유심히 살핀다. 아버지를 기쁘게 하기 위해 이제껏 열심히 살아온 길에 무엇이 문제였는지 살핀다. 에서는 아버지가 야곱을 밧단아람으로 보내면서 그곳에서 아내감을 얻으라고 한 것을 보고 자신의 결혼생활을 돌아본 것이다. 결국 모든 문제의 원인이 ‘잘못된 결혼’에 있다고 판단한다. 그런 관점에서 살펴보니 자신이 결혼한 가나안 사람의 딸들이 아버지를 기쁘게 하지 못함을 알았다. 그리고 관계회복과 변화를 추구한다.

문제의 원인을 찾았으면 해결책이 맞아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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