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부재?(시 13:1)

(시 13:1) 여호와여 어느 때까지니이까 나를 영원히 잊으시나이까 주의 얼굴을 나에게서 어느 때까지 숨기시겠나이까

시인 다윗은 하나님 앞에 나아가 언제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보여주실 것인지 기다리며 간절한 마음으로 간구한다. 사람들의 눈에는 하나님이 계시지 않는 것처럼 보일 것이다. 스스로 생각하기에도 자신이 버려진 듯한 느낌이다. 계속되는 고난, 끝나지 않는 아픔 때문이다. 앞이 캄캄한 어두운 터널을 지나는 것과 같은 느낌이다. 이 순간이 위기의 순간이다. 우리의 신앙이 미끄러운 곳에서 넘어질 수 있다.

그러나 이 말씀은 곰곰이 생각해 보면 하나님이 안 계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침묵하고 계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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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결한 말(시 12:6)

(시 12:6) 여호와의 말씀은 순결함이여 흙 도가니에 일곱 번 단련한 은 같도다

언어는 그 사람의 인격을 엿볼 수 있는 중요한 통로이다. 말에 따라 천박해 보이기도 하고, 품격이 있어 보이기도 한다. 그 사람이 마음에 품고 있는 것을 자연스럽게 드러내기 때문이다. 즉 마음속에 품고 있는 것이 겉으로 드러나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언어이다.

그런데 말을 하고 후회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 않았으면 더 좋았을 말들을 입으로 표현한 것이다. 한 번 입 밖으로 나간 말은 다시 주어 담을 수 없다. 그래서 말을 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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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소에서 흘러나오는 물(겔 47:12)

(겔 47:12) 강 좌우 가에는 각종 먹을 과실나무가 자라서 그 잎이 시들지 아니하며 열매가 끊이지 아니하고 달마다 새 열매를 맺으리니 그 물이 성소를 통하여 나옴이라 그 열매는 먹을 만하고 그 잎사귀는 약재료가 되리라

성소로부터 생명의 물이 흘러나온다. 작은 물줄기처럼 느껴졌지만 그 물줄기가 흘러내려 갈수록 큰 강물을 형성한다. 그렇게 형성된 강 좌우에 과실나무가 자라고 풍성한 열매가 맺히며, 끊임없이 열매가 맺힌다. 매달마다 새로운 열매가 맺힌다. 그 나무의 잎사귀들은 귀한 약재료로 사용된다.

하나님으로부터 흘러나오는 은혜의 강물이 어떤 것인지, 성도가 이 땅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덧입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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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힘대로 할 것이며(겔 46:11)

(겔 46:11) 명절과 성회 때에 그 소제는 수송아지 한 마리에 밀가루 한 에바요 숫양 한 마리에도 한 에바요 모든 어린 양에는 그 힘대로 할 것이며 밀가루 한 에바에는 기름 한 힌씩이며

하나님을 예배할 때 소제를 드리는 것과 관련된 말씀이다. 수송아지나 숫양이 아니라 어린 양을 드릴 수밖에 없는 사람, 형편이 어려운 경우에는 곡식 가루의 양을 정하지 않으신다. 형편에 따라서 “그 힘대로 하라”고 하신다.

형편에 따라 “그 힘대로 하라”는 말씀을 오해하지 말아야 한다. 이것이 핑계가 되어서 적당히 드려도 된다는 의미는 아니다. “적당히”라는 표현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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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들으며 생각하라(겔 40:4)

(겔 40:4) 그 사람이 내게 이르되 인자야 내가 네게 보이는 그것을 눈으로 보고 귀로 들으며 네 마음으로 생각할지어다 내가 이것을 네게 보이려고 이리로 데리고 왔나니 너는 본 것을 다 이스라엘 족속에게 전할지어다 하더라

하나님은 자신의 종 에스겔에게 성전 환상을 보여주시고, 말씀을 들려주신다. 그렇게 보고 들은 것에 대해 에스겔이 해야 할 것을 마음으로 생각하는 것이라 말씀하신다. 우리의 신앙이 어떠해야 할 것인지 생각하게 하는 말씀이다.

하나님은 에스겔에게 보여주어야 할 것이 있으므로 보아야 할 곳으로 데리고 가신다. 우리 생활 중에 우리가 보아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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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열심을 내어(겔 39:25)

(겔 39:25) 그러므로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내가 이제 내 거룩한 이름을 위하여 열심을 내어 야곱의 사로잡힌 자를 돌아오게 하며 이스라엘 온 족속에게 사랑을 베풀지라

하나님이 열심을 내신다고 하신다. 평소에는 열심을 내지 않으셨다는 말씀인가? 그렇지 않다. 우리가 이해할 수 있도록 표현하신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평안하게 살고 있는데 적들이 공격해 온다. 울타리가 필요없고, 굳이 군사력을 강화할 이유가 없는 평화의 상태를 경험하고 있다.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 그런 이스라엘을 곡과 그 연합군이 공격해 온다. 하나님을 대적하고, 하나님의 백성을 어떻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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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하여 정결하게 하리라(겔 37:23)

구원하여 정결하게 하리라(겔 37:23)

(겔 37:23) 그들이 그 우상들과 가증한 물건과 그 모든 죄악으로 더 이상 자신들을 더럽히지 아니하리라 내가 그들을 그 범죄한 모든 처소에서 구원하여 정결하게 한즉 그들은 내 백성이 되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

하나님이 은혜로 구원받은 백성의 삶이 무엇인지를 말씀하신다. 하나님은 우리를 구원하실 때 우리가 섬기던 우상들, 우리를 죄악으로 이끌어가는 가증한 물건들, 우리가 행한 모든 악한 행동들을 끊어내게 하신다. 이런 일들로 인해 더 이상 오염되지 않게 해 주신다. 우리의 노력과 열심의 결과가 아니다. 하나님께서 그렇게 하시겠다 약속하신다.

하나님 백성다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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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기를 넣으리니(겔 37:6)

생기를 넣으리니(겔 37:6)

(겔 37:6) 너희 위에 힘줄을 두고 살을 입히고 가죽으로 덮고 너희 속에 생기를 넣으리니 너희가 살아나리라 또 내가 여호와인 줄 너희가 알리라 하셨다 하라

하나님은 창조주이시다. 생명의 주관자이시다. 우리 삶에서 이것을 증명해 주신다. 포로로 잡혀간 이스라엘 백성들의 소망이 사라졌다. 절망 중에 아무 것도 바라보지 못하고 있다. 이런 이스라엘 백성에게 먼저 하나님이 찾아오신다. 에스겔 선지자에게 꿈을 꾸게 하신다. 소망을 품게 하신다. 내가 살려내고, 내가 새롭게 할 것이다. 너는 내가 하는 말을 그대로 대언하라 하신다.

마른 뼈와 같은 존재를 어떻게 살려내시는가? 하나님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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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꼴을 발로 밟았느냐? (겔 34:18)

남은 꼴을 발로 밟았느냐? (겔 34:18)

(겔 34:18) 너희가 좋은 꼴을 먹는 것을 작은 일로 여기느냐 어찌하여 남은 꼴을 발로 밟았느냐 너희가 맑은 물을 마시는 것을 작은 일로 여기느냐 어찌하여 남은 물을 발로 더럽혔느냐

하나님께서 양 떼가 먹을 초장을 펼쳐주시고, 마실 물을 제공해 주신다. 좋은 꼴을 먹으며, 맑은 물을 마시는 것은 큰 은혜이다. 생명을 누리며 살 수 있도록 허락하신 복이다. 그런데 살진 양들이 마음껏 먹고 마신 후에 하는 행동이 문제이다. 좋은 꼴을 먹고 남은 것은 다른 양들도 먹을 수 있도록 남겨두지 않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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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자가 없으므로(겔 34:5)

목자가 없으므로(겔 34:5)

(겔 34:5) 목자가 없으므로 그것들이 흩어지고 흩어져서 모든 들짐승의 밥이 되었도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위한 목자가 없다 하신다. 분명히 목자가 있는데 그 목자가 유명무실하다. 목자가 해야 할 일을 하지 않는다. 직무유기이다. 양들을 돌보아야 하는데 돌보지 않으니 없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목자가 해야 할 역할이 무엇인가? 연약한 양을 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돌보는 것이다. 병든 양을 치료해 주는 것이다. 다치고 찢긴 상한 양을 싸매어 회복되도록 돕는 것이다. 잃은 양은 되찾아 오는 것이다.

그런데 이스라엘의 목자들은 어떤 역할을 하는가? 자기만 먹는 목자들이다.(2절) 살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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