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으로는 이익을 따르느니라(겔 33:31)


마음으로는 이익을 따르느니라(겔 33:31)

(겔 33:31) 백성이 모이는 것 같이 네게 나아오며 내 백성처럼 네 앞에 앉아서 네 말을 들으나 그대로 행하지 아니하니 이는 그 입으로는 사랑을 나타내어도 마음으로는 이익을 따름이라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 말씀을 듣기 위해 선지자에게 나아간다. 선지자는 인간이 하나님에게 나아가기 위해 꼭 필요한 존재이다. 그가 신과 인간 사이의 중재자 역할을 한다.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가르쳐 주는 사람이다. 그래서 백성이 이 선지자에게로 모인다. 말씀을 듣기 위해서이다.

그런데 문제는 그들이 하나님 말씀을 받는 자세이다. 입으로는 ‘아멘’하며 하나님을 사랑한다 말한다. 그러나 마음은 다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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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르엣(창 31:48)

갈르엣(창 31:48)

(창 31:48) 라반의 말에 오늘 이 무더기가 너와 나 사이에 증거가 된다 하였으므로 그 이름을 갈르엣이라 불렀으며

하나님께서 라반에게 말씀하심으로 라반은 야곱에 대한 공격을 멈춘다. 라반이 마음에 있는 말을 하고, 야곱도 마음에 담아두었던 말을 한다. 서로에게 서운하고 아쉬움이 남는 이야기를 나눈다. 그리고 서로들 사이에 증거의 돌을 세우고 언약을 한다. 그 언약을 세운 것을 기념하여 돌무더기를 이름하여 “여갈사하두다, 갈르엣”라고 서로 부른다. ‘증거의 무더기’란 뜻이다. 라반은 이곳을 한 번 더 이름하여 “미스바”라 칭한다. ‘감찰하는 곳, 망대’라는 뜻이다. 하나님께서 서로를 감찰하심을 기억하며 서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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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창 31:31)

두려움(창 31:31)

(창 31:31) 야곱이 라반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내가 생각하기를 외삼촌이 외삼촌의 딸들을 내게서 억지로 빼앗으리라 하여 두려워하였음이니이다

야곱은 라반을 두려워했다. 하나님께서 가나안 고향으로 돌아가라 말씀하시면서 함께 해 주실 것을 약속받았다.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떠나는 길이다. 그런데도 그의 마음에 두려움이 있었다. 아무 말도 못하고 야반도주 하듯 외삼촌이 양털을 깎기 위해 집을 비웠을 때 조용히 도망한다. 두려움 때문이다.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빼앗길 수 있고, 생명조차도 위험하다는 두려움이다. 외삼촌에게 아내 라헬과 레아, 그리고 자녀들까지 빼앗길 수도 있다는 두려움이다.

이런 두려움은 무엇 때문에 생겼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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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과 같지 아니할지라도 (창 31:5)

전과 같지 아니할지라도 (창 31:5)

(창 31:5) 그들에게 이르되 내가 그대들의 아버지의 안색을 본즉 내게 대하여 전과 같지 아니하도다 그러할지라도 내 아버지의 하나님은 나와 함께 계셨느니라

야곱과 라반의 동거는 필요에 의한 동거였다. 형을 피해 거처를 찾은 야곱에게는 쉴 곳, 보호처가 필요했다. 야곱의 섬김과 행동을 보면서 라반은 함께 있기를 원했다. 라헬을 원할 때 라반은 야곱을 붙잡기 위해 7년을 일하게 했다. 7년을 지내고 보니 “더 붙잡아야겠다” 생각했다. 레아를 먼저 주고 라헬을 위해 다시 7년을 요구한다.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14년을 봉사하고 떠나려는 야곱을 다시 붙잡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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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대신하겠느냐?(창 30:2)

창 30:2, 하나님을 대신하겠느냐?

(창 30:2) 야곱이 라헬에게 성을 내어 이르되 그대를 임신하지 못하게 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내가 하나님을 대신하겠느냐

인간은 하나님과 교제하며 살 때 가장 행복하다. 교제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 알고, 그 뜻을 따라는 사는 것이다. 하나님이 내 생각과 계획을 따라 움직여 주지 않으면 우리는 자주 그 대체물을 찾는다. 라헬의 불임은 하나님이 허락하지 않은 것이다. 라헬이 야곱에게 나아가 자녀를 낳게 해 달라고 간청한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죽어버리겠다’고 말한다.(1절) 이에 야곱은 화를 내며 자신은 하나님을 대신할 수 없다고 대답한다.

하나님이 주시지 않는다면 기다려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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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여기 계시거늘(창 28:16)

과연 여기 계시거늘(창 28:16)

(창 28:16) 야곱이 잠이 깨어 이르되 여호와께서 과연 여기 계시거늘 내가 알지 못하였도다

야곱이 형의 분노를 피하여 밧단아람으로 피신하여 가는 중 한 곳에서 잠을 자게 된다. 하늘을 이불 삼고 마음에 드는 돌을 하나 가져다가 베개를 삼아 잠을 잔다. 외롭고 춥고 무서운 잠자리이다. 뒤척이는 잠이었을 것이다. 불안한 밤이다. 그런데 하나님이 꿈 가운데 야곱을 찾아오신다. 약속을 주신다. 함께 하시며 땅의 티끌과 같은 자손을 약속하신다. 아직 결혼도 하지 않은 야곱이다. 땅의 모든 족속이 야곱으로 인해 복을 받게 해 주실 것을 약속하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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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서의 뉘우침(창 28:8)

에서의 뉘우침(창 28:8)

(창 28:8) 에서가 또 본즉 가나안 사람의 딸들이 그의 아버지 이삭을 기쁘게 하지 못하는지라

에서는 자신이 만난 삶을 통해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유심히 살핀다. 아버지를 기쁘게 하기 위해 이제껏 열심히 살아온 길에 무엇이 문제였는지 살핀다. 에서는 아버지가 야곱을 밧단아람으로 보내면서 그곳에서 아내감을 얻으라고 한 것을 보고 자신의 결혼생활을 돌아본 것이다. 결국 모든 문제의 원인이 ‘잘못된 결혼’에 있다고 판단한다. 그런 관점에서 살펴보니 자신이 결혼한 가나안 사람의 딸들이 아버지를 기쁘게 하지 못함을 알았다. 그리고 관계회복과 변화를 추구한다.

문제의 원인을 찾았으면 해결책이 맞아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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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놀람(창 27:33)

일상의 놀람(창 27:33)

(창 27:33) 이삭이 심히 크게 떨며 이르되 그러면 사냥한 고기를 내게 가져온 자가 누구냐 네가 오기 전에 내가 다 먹고 그를 위하여 축복하였은즉 그가 반드시 복을 받을 것이니라

생활 중 깜짝 놀랄 때가 있다. 전혀 예상하지 못한 일을 만날 때이다. 누군가 자신을 살피고 있다는 생각을 가질 때이다. 누군가 내 삶을 너무나 자세히 알고 내 속을 들여다보고 있는 것이 느껴질 때이다.

본문의 이삭은 자신과 에서만 아는 계획이 있었다. 그런데 그 계획을 리브가가 듣고 야곱이 먼저 그 계획의 수혜자가 되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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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별하지 못하고(창 27:23)

(창 27:23) 그의 손이 형 에서의 손과 같이 털이 있으므로 분별하지 못하고 축복하였더라

야곱이 에서인 것처럼 행세하며 아버지를 속인다. 의심스럽게 여긴 아버지는 반복하여 에서인지를 확인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삭은 야곱과 에서를 분별하지 못한다. 분별력은 중요하다. 우리는 자주 선택의 순간을 만난다. 그때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분별력이다.

이삭도 분별력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다. 어느 정도 있었다. 그래서 반복하여 확인한다. 처음 다가와서 이야기할 때 말하는 사람이 누군지 묻는다. 어떻게 이렇게 빨리 사냥하게 되었는지 확인한다. 직접 목과 손을 만져 보고 확인한다. 느낌이 이상했다. 손은 에서의 손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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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을 따라 배필을 찾다(창 24:1-27)

(창 24:1) 아브라함이 나이가 많아 늙었고 여호와께서 그에게 범사에 복을 주셨더라
(창 24:2) 아브라함이 자기 집 모든 소유를 맡은 늙은 종에게 이르되 청하건대 내 허벅지 밑에 네 손을 넣으라
(창 24:3) 내가 너에게 하늘의 하나님, 땅의 하나님이신 여호와를 가리켜 맹세하게 하노니 너는 내가 거주하는 이 지방 가나안 족속의 딸 중에서 내 아들을 위하여 아내를 택하지 말고
(창 24:4) 내 고향 내 족속에게로 가서 내 아들 이삭을 위하여 아내를 택하라
(창 24:5) 종이 이르되 여자가 나를 따라 이 땅으로 오려고 하지 아니하거든 내가 주인의 아들을 주인이 나오신 땅으로 인도하여 돌아가리이까
(창 24:6) 아브라함이 그에게 이르되 내 아들을 그리로 데리고 돌아가지 아니하도록 하라
(창 24:7) 하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나를 내 아버지의 집과 내 고향 땅에서 떠나게 하시고 내게 말씀하시며 내게 맹세하여 이르시기를 이 땅을 네 씨에게 주리라 하셨으니 그가 그 사자를 너보다 앞서 보내실지라 네가 거기서 내 아들을 위하여 아내를 택할지니라
(창 24:8) 만일 여자가 너를 따라 오려고 하지 아니하면 나의 이 맹세가 너와 상관이 없나니 오직 내 아들을 데리고 그리로 가지 말지니라
(창 24:9) 그 종이 이에 그의 주인 아브라함의 허벅지 아래에 손을 넣고 이 일에 대하여 그에게 맹세하였더라
(창 24:10) 이에 종이 그 주인의 낙타 중 열 필을 끌고 떠났는데 곧 그의 주인의 모든 좋은 것을 가지고 떠나 메소보다미아로 가서 나홀의 성에 이르러
(창 24:11) 그 낙타를 성 밖 우물 곁에 꿇렸으니 저녁 때라 여인들이 물을 길으러 나올 때였더라
(창 24:12) 그가 이르되 우리 주인 아브라함의 하나님 여호와여 원하건대 오늘 나에게 순조롭게 만나게 하사 내 주인 아브라함에게 은혜를 베푸시옵소서
(창 24:13) 성 중 사람의 딸들이 물 길으러 나오겠사오니 내가 우물 곁에 서 있다가
(창 24:14) 한 소녀에게 이르기를 청하건대 너는 물동이를 기울여 나로 마시게 하라 하리니 그의 대답이 마시라 내가 당신의 낙타에게도 마시게 하리라 하면 그는 주께서 주의 종 이삭을 위하여 정하신 자라 이로 말미암아 주께서 내 주인에게 은혜 베푸심을 내가 알겠나이다
(창 24:15) 말을 마치기도 전에 리브가가 물동이를 어깨에 메고 나오니 그는 아브라함의 동생 나홀의 아내 밀가의 아들 브두엘의 소생이라
(창 24:16) 그 소녀는 보기에 심히 아리땁고 지금까지 남자가 가까이 하지 아니한 처녀더라 그가 우물로 내려가서 물을 그 물동이에 채워가지고 올라오는지라
(창 24:17) 종이 마주 달려가서 이르되 청하건대 네 물동이의 물을 내게 조금 마시게 하라
(창 24:18) 그가 이르되 내 주여 마시소서 하며 급히 그 물동이를 손에 내려 마시게 하고
(창 24:19) 마시게 하기를 다하고 이르되 당신의 낙타를 위하여서도 물을 길어 그것들도 배불리 마시게 하리이다 하고
(창 24:20) 급히 물동이의 물을 구유에 붓고 다시 길으려고 우물로 달려가서 모든 낙타를 위하여 긷는지라
(창 24:21) 그 사람이 그를 묵묵히 주목하며 여호와께서 과연 평탄한 길을 주신 여부를 알고자 하더니
(창 24:22) 낙타가 마시기를 다하매 그가 반 세겔 무게의 금 코걸이 한 개와 열 세겔 무게의 금 손목고리 한 쌍을 그에게 주며
(창 24:23) 이르되 네가 누구의 딸이냐 청하건대 내게 말하라 네 아버지의 집에 우리가 유숙할 곳이 있느냐
(창 24:24) 그 여자가 그에게 이르되 나는 밀가가 나홀에게서 낳은 아들 브두엘의 딸이니이다
(창 24:25) 또 이르되 우리에게 짚과 사료가 족하며 유숙할 곳도 있나이다
(창 24:26) 이에 그 사람이 머리를 숙여 여호와께 경배하고
(창 24:27) 이르되 나의 주인 아브라함의 하나님 여호와를 찬송하나이다 나의 주인에게 주의 사랑과 성실을 그치지 아니하셨사오며 여호와께서 길에서 나를 인도하사 내 주인의 동생 집에 이르게 하셨나이다 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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