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는 대로 주겠다(마 14:7)
(마 14:7) 헤롯이 맹세로 그에게 무엇이든지 달라는 대로 주겠다고 약속하거늘
헤롯의 생일날이다.
축하 잔치에 딸이 춤을 추어
마음을 기쁘게 하였다.
아버지가 딸에게 말한다.
“무엇이든지 달라는 대로 주겠다”
어린 아이가
‘달라는 대로 주겠다’ 약속한다.
약속을 잘못했다.
술에 취한 것이다.
세속에 물든 것이다.
자신에게 주어진 권한을
자신의 쾌락을 위해 사용한다.
어린 아이는 사리 분별이
흔들리는 나이이다.
달라는 대로 주겠다는 약속은
어리석은 약속이다.
무엇이든지 주는 부모는
좋은 부모가 아니다.
사리 분별의 기준이 무엇인가?
무엇이 기준이 되어야 하는가?
어떤 기준으로 사는 것이
정말 사랍답게 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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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