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묵상

전과 같지 아니할지라도 (창 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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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과 같지 아니할지라도 (창 31:5)

(창 31:5) 그들에게 이르되 내가 그대들의 아버지의 안색을 본즉 내게 대하여 전과 같지 아니하도다 그러할지라도 내 아버지의 하나님은 나와 함께 계셨느니라

야곱과 라반의 동거는 필요에 의한 동거였다. 형을 피해 거처를 찾은 야곱에게는 쉴 곳, 보호처가 필요했다. 야곱의 섬김과 행동을 보면서 라반은 함께 있기를 원했다. 라헬을 원할 때 라반은 야곱을 붙잡기 위해 7년을 일하게 했다. 7년을 지내고 보니 “더 붙잡아야겠다” 생각했다. 레아를 먼저 주고 라헬을 위해 다시 7년을 요구한다.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14년을 봉사하고 떠나려는 야곱을 다시 붙잡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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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대신하겠느냐?(창 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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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30:2, 하나님을 대신하겠느냐?

(창 30:2) 야곱이 라헬에게 성을 내어 이르되 그대를 임신하지 못하게 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내가 하나님을 대신하겠느냐

인간은 하나님과 교제하며 살 때 가장 행복하다. 교제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 알고, 그 뜻을 따라는 사는 것이다. 하나님이 내 생각과 계획을 따라 움직여 주지 않으면 우리는 자주 그 대체물을 찾는다. 라헬의 불임은 하나님이 허락하지 않은 것이다. 라헬이 야곱에게 나아가 자녀를 낳게 해 달라고 간청한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죽어버리겠다’고 말한다.(1절) 이에 야곱은 화를 내며 자신은 하나님을 대신할 수 없다고 대답한다.

하나님이 주시지 않는다면 기다려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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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여기 계시거늘(창 2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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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여기 계시거늘(창 28:16)

(창 28:16) 야곱이 잠이 깨어 이르되 여호와께서 과연 여기 계시거늘 내가 알지 못하였도다

야곱이 형의 분노를 피하여 밧단아람으로 피신하여 가는 중 한 곳에서 잠을 자게 된다. 하늘을 이불 삼고 마음에 드는 돌을 하나 가져다가 베개를 삼아 잠을 잔다. 외롭고 춥고 무서운 잠자리이다. 뒤척이는 잠이었을 것이다. 불안한 밤이다. 그런데 하나님이 꿈 가운데 야곱을 찾아오신다. 약속을 주신다. 함께 하시며 땅의 티끌과 같은 자손을 약속하신다. 아직 결혼도 하지 않은 야곱이다. 땅의 모든 족속이 야곱으로 인해 복을 받게 해 주실 것을 약속하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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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서의 뉘우침(창 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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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서의 뉘우침(창 28:8)

(창 28:8) 에서가 또 본즉 가나안 사람의 딸들이 그의 아버지 이삭을 기쁘게 하지 못하는지라

에서는 자신이 만난 삶을 통해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유심히 살핀다. 아버지를 기쁘게 하기 위해 이제껏 열심히 살아온 길에 무엇이 문제였는지 살핀다. 에서는 아버지가 야곱을 밧단아람으로 보내면서 그곳에서 아내감을 얻으라고 한 것을 보고 자신의 결혼생활을 돌아본 것이다. 결국 모든 문제의 원인이 ‘잘못된 결혼’에 있다고 판단한다. 그런 관점에서 살펴보니 자신이 결혼한 가나안 사람의 딸들이 아버지를 기쁘게 하지 못함을 알았다. 그리고 관계회복과 변화를 추구한다.

문제의 원인을 찾았으면 해결책이 맞아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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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놀람(창 2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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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놀람(창 27:33)

(창 27:33) 이삭이 심히 크게 떨며 이르되 그러면 사냥한 고기를 내게 가져온 자가 누구냐 네가 오기 전에 내가 다 먹고 그를 위하여 축복하였은즉 그가 반드시 복을 받을 것이니라

생활 중 깜짝 놀랄 때가 있다. 전혀 예상하지 못한 일을 만날 때이다. 누군가 자신을 살피고 있다는 생각을 가질 때이다. 누군가 내 삶을 너무나 자세히 알고 내 속을 들여다보고 있는 것이 느껴질 때이다.

본문의 이삭은 자신과 에서만 아는 계획이 있었다. 그런데 그 계획을 리브가가 듣고 야곱이 먼저 그 계획의 수혜자가 되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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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별하지 못하고(창 2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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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27:23) 그의 손이 형 에서의 손과 같이 털이 있으므로 분별하지 못하고 축복하였더라

야곱이 에서인 것처럼 행세하며 아버지를 속인다. 의심스럽게 여긴 아버지는 반복하여 에서인지를 확인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삭은 야곱과 에서를 분별하지 못한다. 분별력은 중요하다. 우리는 자주 선택의 순간을 만난다. 그때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분별력이다.

이삭도 분별력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다. 어느 정도 있었다. 그래서 반복하여 확인한다. 처음 다가와서 이야기할 때 말하는 사람이 누군지 묻는다. 어떻게 이렇게 빨리 사냥하게 되었는지 확인한다. 직접 목과 손을 만져 보고 확인한다. 느낌이 이상했다. 손은 에서의 손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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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밝히셨으므로(창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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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밝히셨으므로(창 21:19)

(창 21:19) 하나님이 하갈의 눈을 밝히셨으므로 샘물을 보고 가서 가죽부대에 물을 채워다가 그 아이에게 마시게 하였더라

하갈이 아들 이스마엘이 이삭을 놀리는 일로 인해 사라와 갈등이 시작된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통해 사라의 아픔을 해결하게 하신다. 하갈과 이스마엘을 집에서 내쫓으라 하신다.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행하는 아브라함 부부의 모습을 본다. 쉽지 않았을 결정이다. 그러나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으로 행한다.

믿었던 남편이 등을 돌리고 어렵게 얻은 아이를 데리고 광야를 향해 간다. 하갈과 이스마엘이 브엘세바 광야에서 방황한다. 물도 떨어지고 먹을 것도 떨어졌다. 죽음의 공포가 휘몰아쳐 온다. 하갈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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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나의 이복 누이이다(창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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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나의 이복 누이이다(창 20:12)

(창 20:12) 또 그는 정말로 나의 이복 누이로서 내 아내가 되었음이니라

사람은 부패한 본성을 가지고 있음을 분명하다. 아브라함은 자신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아내를 누이라고 거짓말한다. 실제 이복 누이인 것이 맞다. 그런데 그가 아내를 여동생이라고 말함으로 그랄 왕 아비멜렉이 사라를 데려다가 아내로 삼고자 한 것이다. 그렇다면 자신이 거짓말한 것을 인정하고 솔직하게 자신이 믿는 하나님을 증거 해야 옳다. 그러나 아브라함을 끝까지 자기변명으로 일관한다.

거짓말은 자기변명을 낳는다. 자신이 왜 거짓말을 하게 되었는지 설명하지 않으면 자신은 정말 나쁜 사람이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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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에 있는 언약(창 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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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에 있는 언약(창 17:2)

(창 17:2) 내가 내 언약을 나와 너 사이에 두어 너를 크게 번성하게 하리라 하시니

하나님은 아브라함과 언약을 맺으신 후 하나님과 아브라함 사이에 언약을 두시겠다고 말씀하신다.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둔 언약이다. 그러면 사이에 두신다는 의미가 무엇인가?

언약은 언약의 당사자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 적어도 두 사람 이상이어야 한다. 혼자 언약을 맺을 수는 없다. 언약의 주체, 언약의 대상자. 언약을 맺는 사람들 사이에 둔다는 뜻이다. 둔다는 것은 세운다는 뜻이다. 꼭 지켜야 할 것으로 그 사이에 두신다는 것이다.

그런데 아브라함과 하나님 사이에 맺어진 언약은 쌍방언약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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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락하지 않으셨으니(창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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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락하지 않으셨으니… (창 16:2)

(창 16:2) 사래가 아브람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내 출산을 허락하지 아니하셨으니 원하건대 내 여종에게 들어가라 내가 혹 그로 말미암아 자녀를 얻을까 하노라 하매 아브람이 사래의 말을 들으니라

가나안에 거주한지 10년이 되어도 아브람과 사래 사이에 자녀가 없었다. 부부가 함께 고민했을 것이다. 사래가 먼저 입을 연다. 10년을 지나며 생각해 보니 하나님께서 나에게 출산을 허락하지 않은 것 같다. 그러니 출산에 대한 새로운 방법을 찾아보자는 것이다. 사래가 제안한 새로운 방법은 여종 하갈을 통해 자녀를 얻는 것이다.

내가 생각에 하나님께서 허락하지 않은 것처럼 느껴질 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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