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ffee&Tea

[이규행의 차 이야기 ② 玄酒와 군자차] 宴會 시작과 끝 알린 ‘맹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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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8월호에 실린 내용을 스크랩합니다.
이곳을 클릭하시면 월간중앙에 실린 기사 원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이규행의 차 이야기 ② 玄酒와 군자차] 宴會 시작과 끝 알린 ‘맹물차’
술·차맛의 근원은 물이라는 믿음에서 기원
이규행_언론인·국학연구소 이사

옛날 중국의 상류사회에서는 주연(酒宴)을 베풀 때 반드시 냉수부터 마셨다고 한다. 만약 주빈이 손님에게 먼저 냉수 한 잔을 권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큰 모욕을 주는 것이나 진배없는 것으로 여겼을 정도였다. 기록에 보면 야인(野人)에게는 술부터 권했다고 한다. 여기서 말하는 야인이란 우리말로 ‘상것’ 또는 ‘오랑캐’를 일컫는다.

이런 주법(酒法)은 황실에서 비롯한 것이라고 한다. 황제가 신하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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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차를 마시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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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겨울 전폭 사역을 마무리하고 북경을 들려 올 때 천복 찻 가게에 가서 보이차를 하나 구했다.
보이차를 선택할 때 어떤 차를 마실까 고민하다 그래도 쓸만한 차를 부탁했다.
보이차는 후발효차로 썩혀 곰팡이 냄새가 나는 것이 특징이다.
차의 효능으로는 몸을 따뜻하게 하며 또한 소화기관의 작용을 돕는 역할을한다. 그래서 최근에는 스님들 사이에서 도를 닦을 때 유용한 차로 통용된다고 한다.
녹차의 경우 몸을 차갑게 하기 때문에 속이 쓰리고 속을 버릴 수 있지만 보이차의 경우 이런 문제점들을 해결해 주기 때문에 많이 애용된다고 한다.
특히 일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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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차 생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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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차 생산지는 중국 강소성이다.
특히 서호(西湖) 주변은 천혜의 지형으로 우리나라 서귀포(북위 33도)에 위치하는데 이 일대의 차 산지는 거의 하루 종일 안개로 덮여 있어 차의 맛을 높여준다.

녹차용 차는 냉하고 안개가 짙은 지방이 적합하며, 고지대일수록 차의 수확량은 적지만 향기가 좋다.
일조량이 많으면 차잎의 섬유가 발달, 쓰고 떫은 맛이 나므로 해가림이 필요하다.
해가림 용으로 오동나무가 활용되기도 한다.

재배에 좋은 곳은 반양반음(半陽半陰)인 양지바른 벼랑의 그늘진 숲 속이 좋다.
즉 기후가 서늘하고 주야간 온도차가 큰 지역에서 생산된 차잎으로 차를 만들면 좋은 품질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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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제일 처음 마신 사람을 누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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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의 기원은 중국에서 찾을 수 있다.
그래서 ‘차의 역사는 중국에 있다’는 말이 있다.

육우가 쓴 세계 최초의 차 전문 서적 ‘다경'(茶經, Tea Classic)에는
‘차를 마시는 신농씨로부터 주로공(周魯公)에게서 들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즉 인류 최초로 차를 마신 사람은 기원전 2737년에 염제 신농씨, 그는 인류 최초의 차인(茶人)으로 옛날 전설상의 삼황(三皇) 오제(五帝) 중의 한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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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통차 연구가 박동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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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1월 29일, 문화 생활면에 실린 내용을 스크랩합니다.
이곳을 클릭하시면 동아 닷컴에서 기사 원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한국전통茶 연구 24년 박동춘, “이젠 제자를 만들까 해요”

차 연구가 박동춘씨(50·동아시아차문화연구소장)는 한국 차의 중흥조로 불리는 초의선사(1786∼1866)의 다맥(茶脈)을 잇는 인물. 그는 24년 전인 1979년 전남 해남 대흥사 주지였던 응송 스님(작고)을 만나 차 만드는 법을 배웠다. 응송 스님은 초의선사를 계승해 한국 전통차를 지켜왔다.

그가 만든 일명 ‘박동춘 차’는 전통차 애호가 사이에서는 꽤 알려져 있다. 정양모 전 국립박물관장, 최완수 간송미술관 연구실장, 변영섭 고려대 교수 등이 철마다 청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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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통차의 맛과 색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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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통차에 대한 지허 스님과 여연 스님의 견해를 밝힌 글을 올립니다.
지난 5월 24일 동아일보 문화면에 실린 글입니다.
이곳을 클릭하시면 동아 닷컴에서 기사 원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귀족차 vs 민중차…’전통차’ 스님 ‘전통맛’ 논쟁

한국 전통차의 진정한 맛과 색은 무엇인가?
최근 불교계에서 차 전문가로 이름난 두 스님이 ‘전통차’에 대해 치열한 논쟁을 벌이고 있다. 주인공은 태고종 선암사의 지허(指墟) 스님과 조계종 대흥사 일지암의 여연(如然) 스님. 이들은 3월부터 불교계 전문지인 ‘불교신문’을 통해 4차례에 걸쳐 반박과 재반박의 논쟁을 펼치고 있다.

지허 스님의 차는 10번 이상 찻잎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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茶神을 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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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2일 동아일보 weekend 면에 실린 내용을 이곳에 올립니다.

이곳을 클릭하시면 동아 닷컴에서 기사 원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차한잔]“茶神을 아십니까”향기-색 맛 최고 경지오른 ‘신명’

범상한 차 한 잔도 예술가의 필터를 거치면 창작의 원천이 된다. 국악인 박일훈씨는 차의 정신을 국악으로 승화시켜내는 ‘다악(茶樂)’을 개척했고, 소설가 한승원씨는 한국 차의 중시조라 할 수 있는 초의스님의 일대기를 소재로 한 소설 ‘초의’를 썼다. 한국화가 백순실씨는 초의스님의 ‘동다송(東茶頌)’을 소재로 한 그림을 15년째 그리고 있는 중이다.

음악과 소설, 미술을 통해 차의 정신을 형상화해온 이들이 ‘왜 차인가’를 이야기하기 위해 볕 좋은 날 오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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茶角—차우리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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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가차 연구원” 홈피에서 옮겨온 범강 오상룡 교수님의
글 입니다.

茶角—차우리는 사람

오상룡(국립상주대학교 식품생물공학부)

며칠 전 조촐한 차회에서 차를 우리는 일을 하는 사람의 호칭에 관한 이야기가 나왔다. 우리는 팽주(烹主), 차주(茶主)와 같이 사전에도 없는 어쩐지 어색한 말을 한다는 것이었다.
청나라 때의 서화가 우창시(吳昌碩, 1844 – 1933) 선생의 인보(印譜)에 보면 향주(香主)라는 도장이 있다. 나는 그 뜻이 멋있어서 그것을 모각(模刻)하여 어느 차인의 차호(茶號)로 하라고 준 적이 있다. 향주는 향기로운 향을 좋아하여 차를 향으로 마시는 중국인의 정서에 맞는 아름다운 말이 아닌가 생각 한다.
세계에서 맛의 감각이 가장 우수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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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마실 때 삼가해야 할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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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달인지 하루가 지난 것은 마시기 않는 것이 좋다.

끓는 차를 마시지 말 것
너무 끓는 차는 인후(咽喉), 식도(食道), 위(胃)를 강하게 자극하여 장기적으로 너무 뜨거운 차를 마시면 이런 기관(器管)들이 쉽게 병에 걸릴 수 있다. 62°C이상의 차를 마시면 위벽(胃壁)이 쉽게 손상받고, 위병(胃病)에 쉽게 걸릴 수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그러므로 차를 마시는 온도는 56°C이하로 하는 것이 좋다.

차를 우려두는 시간을 너무 길게 하지 말 것
차가 우려져 있는 시간이 너무 길면 찻물의 색깔이 어두어지고 맛이 차가우며 향기가 없어져 마시는 가치가 없어진다. 또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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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의 종료(발효에 따른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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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효에 따른 분류

(1) 한국차의 분류
① 녹차(Nogcha, 불발효차) : 장성녹차(長城綠茶), 안덕차, 죽로차(竹露茶), 말차(末茶), 현대의 목차제품과 현미차
② 황차(Whangcha, 부분발효차) : 정차(丁茶,해남황차), 죽곡차(竹谷茶), 정동차(亭東茶), 다솔사 황차, 일쇄차, 후발효 떡차
③ 자하차(Jahacha, 강발효차) : 악양차, 동방차(東方茶), 수정차(水晶茶), 온돌발효차
④ 누룩차(Nurukcha, 후발효뜸차, 국균발효차) : 여러해 묵은 떡차나 약차(藥茶)

(2) 외국차의 분류
중국은
① 녹차(綠茶, Liucha, 용정차)
② 황차(黃茶, Huangcha, 후발효차, 군산은침)
③ 흑차(黑茶, Heicha, 국균발효차, 보이차)
④ 백차(白茶, Baicha, 약발효일쇄차, 백목단)
⑤ 청차(靑茶, Qingcha, 오룡차, 철관음)
⑥ 홍차(紅茶, Hongcha, 기문홍차)의 6가지로 나누는 것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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