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이야기

너무 춥다(1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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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9일 (주일)

어제 난방을 아낀다고 난방을 다 꺼서 그런지 아침에 일어나니 머리도 아프고 코도 꽉 막힌다.
힘이 든다.
둘째 현승이도 기침이 훨씬 심해졌다.
이런 저런 생각을 하면서 돈이 조금 더 들지라도 좀더 따뜻하게 살아야겠다 생각한다.

아침식후 아이들과 함께 아침 예배를 드렸다.
찬송가 411장을 부르고 이어서 434장을 불렀다. 아내가 기도를 하고 온 가족 함께 돌아가면서 사사기 3장 말씀을 읽었다. 최근 GT교재를 통해 묵상했던 본문이며 우리 가족에게 주시는 말씀도 있어서 이 말씀을 읽었다.
성경을 읽을 때에도 현승이는 항상 자신이 없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읽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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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밍엄에서 느껴보는 찬양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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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밍엄에서 느껴보는 찬양집회

1월 8일 (토)

새 집에서 오늘은 조금 늦게까지 자 볼 요령이었는데 5시 반에 또 Dan이 일어났다.
배가 고프다는 것이다. 아침을 빨리 먹자는 제안이다. 30분정도 미적이다 아내가 일어나 내려간다.
아무래도 더 자고 싶은 마음을 정리하고 내려가는 아내를 도와주어야 할 것 같아 쉬고 싶은 생각을 접고 내려갔다. 어제 Sainsbery에서 준비한 아침식사를 준비하기 시작했다. 계란을 준비했지만 frypan이 없어서 fried egg를 만들 수 없어, 빵을 굽고 양상치, 양파, 오이등의 채소와 토마토, 포도, 오렌지 등 과일, 그리고 햄, 우유와 오렌지 주스 등으로 아침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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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학교를 결정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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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7일 (금)

아침 일찍 아내와 두 아이, 그리고 처남과 함께 아이들이 다닐 학교에 갔다. 집에서는 조금 떨어진 곳이지만 마냥 기다릴 수 없어서 교장선생님을 만나기 위해 간 것이다.
Columba’s Catholic Primary School이었다. 입구에서부터 참 다정한 누나처럼 맞아주신다. 그리고 아이들의 나이를 묻고 자세한 설명을 해 준다. 현승이와 현욱이를 어떻게 소개할까 생각하다가 현욱이는 Samuel, 현승이는 Daniel로 결정했다. 결정하고 보니 여삼열 목사님이 생각난다. 줄여서 Sam, Dan이라고 부르니 아이들이 부르기 좋고 또한 정말 우리 아들들이 사무엘과 다니엘 같았으면 하는 바램으로 어제 부부가 머리를 싸매고 지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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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밍엄에서 셋째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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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6일(목)

언제까지 이렇게 글을 쓸지 모르겠다.
그렇지만 마음 먹었으니 하루하루 정리해 보자.
그것이 안식년을 마무리하고 난 후에도 무언가 남은 것이 있지 않을까….
오늘은 오전에 일찍부터 묵상하고 아침 식사를 떡국을 먹었다.
현승이는 숙모가 너무 맛있게 음식을 준비해 주셔서 행복해 한다.

오늘은 자동차를 옥션에 가서 보자고 한다.
마음에 드는 것이 있으면 사고 그렇지 않으면 그냥 편하고 한번 보고 오자는 것이다.
아침에 조카를 학교까지 픽업하시고 맛있는 샌드위치 점심도 준비해 주신다.
며칠 점심은 맥도날드만 먹었는데 오늘은 수제 샌드위치를 먹으려 하니 기대가 된다.

옥션에 가는 도중 처남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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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밍엄에서 둘째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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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학교에 혼자 버스를 타고 간다.
전혀 가보지 않은 곳을 그냥 찾아가려 하니 아직 영어가 자유롭지 못해 조금 불편하다.
가는 길 큰 문제없이 잘 찾아갔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문제가 생겨야 더 잘 한 것이 아닐까 생각된다.
같은 반에 7명의 학생이 들어왔다.
하루 3시간씩 그들과 대화하고 선생님 강의 듣고 …..
그래 지금은 조금 서툴지만 이것이 이곳의 생활이 되면 문제 없겠구나 생각이 든다.
이렇게 생각하니 학기 중에 서울을 다시 다녀올 것이 괜한 불평으로 자리한다.
언젠가 둘째 아이가 반포초등학교 겨우 적응했는데 다시 영국에서 새롭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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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밍엄에서 첫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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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밍엄에서 첫 날을 보냈습니다.
전혀 새로운 곳에서 첫날을 보내는데 왠지 낯설지 않고 편안합니다.
곁에 처남과 가족들이 있기 때문인가 생각해 봅니다.

버밍엄 공항에 입국할 때만해도 조금은 긴장되었는데 오늘은 참 편안한 하루입니다.
조금 춥고 영국 날씨답게 비도 왔다 그치곤 합니다.
비오는 길은 그냥 외투만 걸치고 나가자고 하는 말에 혹시 머리카락이 더 빠지는 것은 아닌가 걱정되기도 했습니다.(실은 저는 머리카락은 조금 빠져도 되지요… 문제는 더 하얗게 되지 않는 것이지요.)

이곳에서 생활하기 위해 하나씩 배워갑니다.
배우는 사람의 자리에 서 있는 것이 오늘은 행복하기만 합니다.
오전에는 형님과 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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