낱낱이 드러내리라(시50:21)

(시 50:21) 네가 이 일을 행하여도 내가 잠잠하였더니 네가 나를 너와 같은 줄로 생각하였도다 그러나 내가 너를 책망하여 네 죄를 네 눈 앞에 낱낱이 드러내리라 하시는도다

하나님은 가끔 침묵하신다.
우리들이 잘못하여도 모른척하신다.
하나님의 잠잠함으로 사람들은 오해한다.
우리의 수준으로 하나님을 이해하는 것이다.
사람마다 이해의 폭이 다르다.
분명한 것은 자기 수준만큼 이해한다.
문제는 하나님을 우리와 같은 줄로 생각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인생이 아니시다.
무한하신 하나님이시다.
무한하신 하나님을 유한한 인간이 다 이해할 수 없다.
결코 유한은 무한을 품을 수 없다.
그렇다면 내 수준을 넘어서서 하나님을 바라볼 수 있어야 한다.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배워야 한다.

공의로운 심판장이신 하나님은 우리들의 삶을 낱낱이 살피신다.
죄를 책망하고, 눈앞에 낱낱이 드러나게 하신다.
때가 되면 드러나게 한다.
벌거벗은 것처럼 드러난다 하였다.

그러니 내 삶에 설령 억울한 일을 당해도 낙망할 필요가 없다.
내 스스로 결백을 증명하지 않아도 된다.
때가 되면 드러나게 되어 있다.
또한 내 삶의 어떤 부분도 숨길 수 없다.
내 삶의 모든 영역을 하나님이 다스리실 수 있도록 내어드리자.
개인적으로 악한 행동들은 깨달아졌을 때 그 자리에서 무릎을 꿇자.
바른 회개가 회복의 초석이다.
숨기기 위해 위장하고 포장하지 말자.
다 소용없는 일이다.
하나님 앞에서 인정하고 참된 회개만 회복의 길이다.

이런 모든 문제가 어디에서 시작되는가?
하나님을 잊어버림이다.(22절)
하나님을 기억함이 복이다.
일상생활에서 하나님을 기억하며 사는 것이 불편하고 거추장스럽게 느껴지는가?
그것이 자연스러운 일이다.
아직 우리들이 덜 성화되었기 때문이다.
하나님을 다 담아낼 그릇이 안 되기에 우리들의 삶이 불편할 수밖에 없다.
지금 당장의 불편함을 감수하고 하나님과 동행을 즐거워하자.
다듬어지고 하나님을 닮아가자.
불편함이 깎이어 기쁨이 되도록 견디어 내자.

주님을 잊지 않고 살기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
순간마다 내가 성도임을 잊지 않고 살 수 있는 비결은 무엇인가?
하나님을 기억하며 사는 것이다.
주변 사람들이 내가 교회 다니는 것을 알게 하는 것이다.
하나님과 관계를 바르게 하는 것이다.
참된 예배자로 사는 것이다.
그래야 이웃과의 관계도 바르게 정립된다.
바른 예배와 성도다운 삶을 통해 하나님을 더욱 닮아가길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