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행하리이다 … 기록하고 (출 24:3-4)
(출 24:3) 모세가 와서 여호와의 모든 말씀과 그의 모든 율례를 백성에게 전하매 그들이 한 소리로 응답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모든 것을 우리가 준행하리이다
(출 24:4) 모세가 여호와의 모든 말씀을 기록하고 이른 아침에 일어나 산 아래에 제단을 쌓고 이스라엘 열두 지파대로 열두 기둥을 세우고
모세는 하나님께서 주신 십계명과 하나님 백성의 규례를 백성들에게 전한다.
그때 백성들이 한 목소리로 응답한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모든 것을 준행하겠다” 고백한다.
그 후에 모세는 여호와의 모든 말씀을 기록한다.
그리고 하나님께 제단을 쌓고 예배를 드린다.
모세가 백성들의 반응과 상관없이 바로 하나님 말씀을 기록할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런데 왜 백성들의 고백 후에 말씀을 기록했을까?
하나님의 말씀을 기록하여 남기는 것도 중요하다.
그러나 그 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는 것이다.
순종이 중요하다.
백성들이 말씀을 이해하고 준행하는 것이 말씀을 주신 이유이다.
장식품으로 사용하고, 교회 다니는 증거로 제시하라고 주신 것이 아니다.
말씀을 읽고, 그 말씀대로 순종하여
언약의 백성답게 살라고 주신 것이다.
받은 말씀을 우리들은 어떻게 대하고 있는가?
한 번 듣고 잊어버리거나 들을 때 내 마음에 은혜되는 말씀으로만 받으면 안 된다.
말씀을 주신 것은 하나님의 자녀답게, 성도답게 살라고 주신 것이다.
말씀에 따라 순종할 때 성도다움이 살아나는 것이다.
오늘 주신 말씀을 마음에 새긴다.
번제와 화목제를 통해 하나님과 화평뿐만 아니라
이웃들과도 화평하며 하나님 앞에서 함께 나누는 삶을 살라는 교훈을 새긴다.
오늘 함께 나눌 것들을 생각해 본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나누라고 주신 것을 돌아본다.
먼저 하나님과 관계를 생각하고, 이웃 관계에서 사랑을 나누길 소망한다.
교회 주변 지역 주민을 위해 이미용 침술봉사를 하는 날이다.
어르신들에게 오늘은 삼계탕을 정성껏 준비하려 나누려 한다.
어르신들의 마음이 시원해지고, 하나님 사랑을 마음에 품었으면 좋겠다.
주님을 만나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믿음의 사람들로 세워졌으면 좋겠다.
우리들이 받은 하나님 사랑 마음껏, 정성 다해 나눌 수 있기를 기도한다.
섬기는 일꾼들도 지치지 않도록 하나님께서 함께 해 주시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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