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손을 펴라(신 15:8)

“반드시 네 손을 그에게 펴서
그에게 필요한 대로
쓸 것을 넉넉히 꾸어주라”(신 15:8)

손을 움켜 쥐지 말고
펴라 하신다.
특별히 도움이 필요한 사람,
가난한 사람들,
나에게 큰 도움이 되지 않는 사람들,
오히려 섬겨야 할 사람들에게
그렇게 하라 하신다.

베풀었을 때
다시 돌려받을 수 있는
사람이 아니다.
아무 조건 없이
하나님이 베풀어 주신 것을
흘려보내는 것이다.

손을 펴는 것은
베푸는 행위이다.
가진 것을 나누는 것이다.
그 때 가난한 형제가
필요로 하는 대로
나누라 하신다.
필요로 하는 대로,
넉넉하게 나누는 것은
상대방에 대한 배려이다.

쓸 것을 주되
내 관점, 내 중심으로
주는 것이 아니다.
상대방을 생각하면서
내어 주어야 한다.
돌려받을 것을 생각하면
넉넉하게 내어줄 수 없다.

물질이 내 것이라고 생각하면
마음이 인색해 지고
아까운 마음이 생긴다.
땅에는 언제든지 이러한
가난한 사람이 끊어지지 않는다.
그들을 돌보라 하신다.
이 일은 과거나 오늘이나
하나님의 자녀가 담당할 일이다.
이 일을 위해 우리에게
하나님이 복을 주셨다.

마음이 닫히고 완악해 지면
궁핍한 사람들과 나눌 수 없다.
아까워하는 마음을 비워야 한다.
하나님이 내게 주신
은혜의 선물임을 인정해야 한다.
하나님이 내게 주신 복을
이웃들과 나누는 것이다.
하나님이 내게 주신 이유를
잊지 않는 것이다.

“네 손을 펴라”
오늘 하루도
내 손이 움켜쥐지 않기를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