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날 (살전 5:1-3)

(살전 5:1) 형제들아 때와 시기에 관하여는 너희에게 쓸 것이 없음은
(살전 5:2) 주의 날이 밤에 도둑 같이 이를 줄을 너희 자신이 자세히 알기 때문이라
(살전 5:3) 그들이 평안하다, 안전하다 할 그 때에 임신한 여자에게 해산의 고통이 이름과 같이 멸망이 갑자기 그들에게 이르리니 결코 피하지 못하리라

주의 날은 주님이 다시 오실 날을 말한다.
심판의 날이며, 재림의 날이다.
이 날은 특징이 있다.

①도둑같이 이른다.
예고 없이 찾아오는 도둑처럼 예측할 수 없다는 것이다.
도둑은 가장 경계가 허술할 때 빈틈이 보일 때 찾아온다.
주님이 우리들이 문제 있는 순간을 찾아서 오시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신앙적으로 슬럼프에 빠질 때, 연약할 때, 빈틈이 보일 때를 주의해야 한다.
사탄은 그 약한 부분은 언제나 정확하게 공격하며 다가오기 때문이다.

넘어 졌던 곳에서 다시 넘어지지 않도록 경계를 늦추지 말아야 한다.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죽으셨다.
깨어 있든지 자든지 우리가 주님과 함께 살기 하기 위해서이다.
그래서 우리들이 넘어지지 않기 위해서는 서로 권면하고 좋은 덕의 모범을 보여야 한다.
더불어 서야 한다.
서로를 지지하고 격려하며 살아야 한다.
선한 영향력을 끼치며 더욱 굳건히 서는데 도움이 되어야 한다.
넘어지게 만들어서는 안된다.
죄 짓는데 앞장서고, 죄의 모범을 보여서는 안된다.
하나님은 우리들을 통해 하나님 자녀의 모습, 성도의 영광이 나타나길 원하신다.

②밤에 이른다.
본문의 낮과 밤은 예수님을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의 삶의 양태를 가리킨다.
밤에 이른다는 것은 잠을 자는 시간에 이른다.
경계가 허술하고 느끼지 못할 때이다.
그래서 잠을 자는 자는 밤에 자고, 취하는 자들도 밤에 취한다(7절) 소개한다.
밤은 죄를 짓고 살아가는 사람의 삶이다.
그래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깨어 정신을 차리는 것’(6절)이다.

깨어 있어야 한다.
항상 주의 말씀을 묵상하며 하나님이 말씀하신 때를 기다리는 지혜이다.
기름 준비를 하고 언제든지 맞을 준비를 한 지혜로운 다섯 처녀의 교훈을 배워야 한다.

깨어 있는다는 것은 오늘이 내 인생의 마지막인 것처럼 사는 것이다.
최선을 다해 사는 것이다.
오늘 하나님 앞에서 서도 부끄럽지 않도록 맡은 사명,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향해 경주하는 것이다.
경주자는 경주가 끝날 때까지 최선을 다한다.
젖 먹던 힘까지 다 쏟아 붓는다.
우리들에 이런 열정이 회복되어야 한다.

③임신한 여자에게 해산의 고통이 이름과 같이 이른다.
해산의 고통은 우리의 생각을 넘어선다.
견딜만 하겠지 생각했는데 고통스러움이 감당이 되지 않는다.
그래서 사람들은 그 고통은 견딜만하는 말과 더불어 평안하다, 안전하다 말한다.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해산의 고통이 다가온다.

임신한 여인은 해산할 날을 대략 예측한다.
예측이 맞기도 하지만 맞지 않는 경우도 많다.
예측되는 날을 앞두고 여러 가지 출산준비를 한다.
갓 태어난 아이에게 필요한 것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렇게 준비를 해도 갑자기 해산의 고통이 다가온다는 것이다.

④평안하다 안전하다 할 그때에 이른다.
누구나 이 날을 피할 수 없다는 것이다.(3절)
사람마다 고통스러운 날은 피하고 싶어한다.
그렇지만 자녀를 낳아 기르는 수고와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을 누리기 위해서는 꼭 겪어야 한다.
우리 모두고 꼭 만나게 되어 있다.
피할 수 없다면 적극적으로 준비하는 것이 지혜이다.

⑤주의 날에 대해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은 ‘자세히 알고 있었다’(2절)
자세히 알고 있는 그들에게 바울은 다시 깨어 있으라, 정신을 차리라 부탁한다.
아는 것에서 멈추지 말고 실제적으로 행동하라는 권면이다.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신뢰하고, 두려워하지 말고 말씀을 따라 살라는 권면이다.

우리들의 신앙생활에 꼭 필요한 것은 믿음과 사랑의 호심경과 구원의 소망의 투구이다.
믿음, 사랑, 소망은 성도의 삶에 꼭 있어야 할 것들이다.
그런데 믿음은 우리들의 신앙을 지탱해 주는 버팀목이다.
사랑으로 우리들의 가슴을 보호하고, 소망으로 우리들의 머리를 보호해야 한다.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에게는 믿음의 역사, 사랑의 수고, 소망의 인내가 있었다.
내 삶에도 믿음, 사랑, 소망의 열매가 맺히길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