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짐을 담당하라(민 11:17)
“내가 강림하여 거기서 너와 말하고
네게 임한 영을 그들에게도 임하게 하리니
그들이 너와 함께 백성의 짐을 담당하고
너 혼자 담당하지 아니하리라”(민 11:17)
하나님의 사람 모세가 힘들어 한다.
하나님의 손길을 경험하면서도
쉽게 변화되지 않는 백성들을 보면서,
또 쉼없는 요구와 불평,
원망의 요소들을 처리하면서
중한 책임감에 사로잡힌다.
혼자 감당할 수 없으니
은혜를 베풀어 자신을
죽여달라고 요청한다.
이 큰 고난으로부터
해방시켜 달라 요청한다.
이런 모세에게 하나님께서 강림하신다.
찾아오셔서 말씀하신다.
돕는 사람을 세우라 하신다.
70명의 장로들이다.
백성의 지도자가 될 만한 사람이다.
나이가 지긋한 어르신들이다.
하나님의 행하신 일을 직접 보고
그 은혜를 따라 백성을 이끌 지도자이다.
이어 하나님은
모세에게 두 가지를 약속하신다.
하나님께서 회막에서
모세와 말하겠다 약속하신다.
하나님의 뜻을 대언하고
백성을 이끌 수 있도록
언제든지 대화하겠다는 말씀이다.
그리고 이들에게도
모세에게 주셨던 영을 주셔서
함께 짐을 나눠지게 하실 것을 약속하신다.
돕는 사람을 주셨는데
마음에 들지 않으면
일을 맡기면서도 불편할 수 있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주셨던
동일한 영을 부어주신다.
동역하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하나님께서 준비시켜 주실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들의 필요를 정확하게 아신다.
시간의 차이는 있어도 반드시 그 필요를
채워주시고 해결해 주신다.
홀로 가기에는 힘든 인생길이다.
짐을 함께 나눠질 동역자들,
가족을, 믿음의 형제자매를
붙여주셔서 감사하다.
함께 하신 이들에게
동일한 영을 부어주시고
하나님 뜻을 이루게 하실 것이다.
오늘도 이 하나님을 신뢰하며
묵묵히 내 안에 계신 영을 따라
하나님만 섬기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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