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바라는 것들 (히 11:1)

(히 11:1)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히브리서 11장은 믿음을 소유한 사람들은 어떻게 사는지를 보여준다.
믿음은 반드시 삶을 바꾸어 놓는다.
믿음없는 사람과 믿음 있는 사람의 삶이 동일할 수 없다.

믿음이 있는 사람은 바라며 산다.
소망을 가지고 산다.
현재를 넘어 미래를 바라보며 산다.
미래에 주어질 일을 믿음으로 바라보며 이루어진 것처럼 여기며 산다.
성도의 소망은 현재에 이루어지기도 하지만 궁극적으로 미래에 주어질 것이다.

믿음을 가진 사람은 보이지 않는 것을 보며 사는 사람이다.
눈에 보이는 것을 말하는 사람은 믿음이 있다고 하지 않는다.
눈에 보이지 않지만 마치 보는 것처럼 증거하고, 말하는 사람이 믿음이 있는 사람이다.
보이지 않는 것들은 영적 세계와 관계가 있다.
눈에 보이는 현실 세계 넘어 하나님이 일하시는 세계를 보는 사람이다.
현실 세계 배후에서 일하시는 하나님의 큰 손을 보며 사는 사람이다.
인간의 감각 넘어 하늘 세계가 있음을 인정하고 사는 사람이다.

수많은 사람들은 현재와 눈에 보이는 세계에 더욱 관심을 쏟는다.
신앙의 변질이 일어나고 문제가 생길 때마다 나타나는 현상이 있다.
장차 우리에게 주어질 것보다 현재 누릴 것에 더욱 관심을 갖는다.
눈에 보이지 않는 세계보다 눈에 보이는 세계를 더욱 사랑하는 것이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보다 보이는 사람을 더욱 의존하는 것이다.

나의 관심사는 무엇인가?
나는 정말 믿음을 갖고 사는 사람인가?
왜 자꾸 눈에 보이는 세계에 지배받고 흔들리는가?
정말 눈에 보이는 세계 넘어 하나님이 예비하는 영원한 하늘나라를 사모하는가?

믿음을 갖고 살았던 사람들을 되새기며 하루를 살자.
그들이 걸어간 믿음의 발자국을 맞추어 보며 그 길을 걸어가자.
내 뒤를 따라오는 후배들이 길을 잃고 방황하지 않도록 분명한 발자국이 남도록 믿음의 길을 걷자.
걸어간 후에 흔적을 지우기 위해 애쓰는 그런 삶 말고 지우려 해도 지워지지 않는 믿음의 길을 걸어가길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