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갔더라(삿 9:55)

(삿 9:55) 이스라엘 사람들이 아비멜렉이 죽은 것을 보고 각각 자기 처소로 떠나갔더라

악한 사람의 계획은 꺾이는 날이 있다.
하나님은 아비멜렉의 생명을 걷어 가셨다.
그를 따르는 모든 사람들이 보게 하신다.
따르던 사람들도 좀 너무 한다 생각했을 것이다.
악한 삶의 끝이 무엇인지 보게 하신 것이다.

그들은 각각 자기 처소로 떠나갔다.
이런 모습을 보았다면 하나님께로 나아가야 하지 않을까…
인간이 진정으로 돌아가야 할 곳은 하나님 품이다.
그런데도 이스라엘 사람들은 자기 처소로 돌아간다.
평소 자신이 살던 대로 살기 위해 돌아간 것이다.

타락한 인간의 본성이 하나님의 품안에서 거듭나지 않으면
아무리 노력하고 애써도 동일하다.
하나님의 만나기 전에 인간의 잔인함과 탐욕은 멈추지 않는다.
하나님 품 안에서만 새로워 질 수 있다.

하나님의 손길이 느껴지면 하나님께로 나아가는 것이 지혜이다.
매일 순간마다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 행복이다.
하나님을 의지할 때 연약한 우리들이 당당하게 살 수 있다.
각각 흩어지기보다 함께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는 하루가 되길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