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지각 (옵 1:7)

(옵 1:7) 너와 약조한 모든 자들이 다 너를 쫓아 변경에 이르게 하며 너와 화목하던 자들이 너를 속여 이기며 네 먹을 것을 먹는 자들이 네 아래에 함정을 파니 네 마음에 지각이 없음이로다

에돔을 돕고 함께 했던 사람들이 등을 돌립니다.
약조한 모든 자들이 공격을 한다.
쫓아 내어 변경에서 살게 한다.
화목하던 자들이 속이고 갈등을 일으킨다.
한 솥 밥을 먹으며 협력하던 자들이 함정을 판다.
이런 일들이 일어나려면 반드시 사전 징후가 있다.
무언가 평소와 다른 부분이 있기 마련이다.
그런데 에돔은 전혀 인지하지 못하고 속수무책 당한다.
무엇보다 하나님의 심판의 결과이다.
그런데 하나님은 그들의 지각을 사용하신다.
그들의 마음에 지각이 무너진 것이다.

지각은 명철, 분별력, 이해력 등으로 번역할 수 있는 단어이다.
하나님을 이해하고 섬기는 분별력을 말한다.
인간의 지각은 하나님을 찾아가게 되어 있다.
하나님이 창조하실 때부터 하나님의 유전인자, DNA를 심어주셨다.
그 DNA가 하나님을 찾게 되어 있다.
문제는 지각이 무뎌지고 둔해지는 것이다.
지각이 정상 작동해야 겸손히 하나님을 의지하고 찾는다.
지각에 문제가 생기니 하나님을 무시하고 하나님을 떠나는 것이다.
바른 지각은 하나님을 찾아가게 되어 있고,
겸손히 하나님을 의지하며 살게 한다.

“여호와께서 하늘에서 인생을 굽어살피사
지각이 있어 하나님을 찾는 자가 있는가 보려 하신즉”(시 14:2)

오늘도 하나님께서 내 지각을 다듬어 주시길 소망한다.
하나님을 더욱 사모하고
일상생활 중에 주시는 말씀들을 놓치지 않고
그 말씀대로 살기를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