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하실 때에 (눅 9:29)

(눅 9:29) 기도하실 때에 용모가 변화되고 그 옷이 희어져 광채가 나더라

변화산 사건이라 불리는 말씀이다.
예수님은 기도하시기 위해 한 산에 올라가셨다.(28절)
그리고 기도하셨다.
기도하시는 중에 용모가 변화되셨다.
그 옷도 희어져 광채가 났다.
용모가 변화되고 옷이 희게 빛나는 변화가 어떻게 일어났는가?
변화를 위해 기도한 것이 아니다.
기도하던 중에 자연스럽게 변화가 일어났다.

우리들의 기도생활은 어떤가?
어떤 목적을 가지고 기도하지 않는가?
기도는 하나님과의 대화이다.
하나님과 친밀한 만남의 시간이다.
무엇을 얻어내고자 만나는 것이 아니다.
이런 순수하지 못한 만남이다.
사랑하기에 만남이 자연스럽고,
마음이 그 자리에 있는 것이다.

그래서 기도는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를 보여주는 바로미터이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돌아서면 또 만나고 싶고,
시간을 드려 만나도 또 생각나는 관계이고 싶다.
자연스럽게 대화가 되고,
굳이 기도하자 말하지 않아도
삶이 기도인 성도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