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율법에서 근거를 찾지 못하면 (단 6:5)
(단 6:5) 그들이 이르되 이 다니엘은 그 하나님의 율법에서 근거를 찾지 못하면 그를 고발할 수 없으리라 하고
다니엘과 함께 국사를 돌보던 총리들과 고관들은 다니엘의 민첩함과 지혜로움에 경이감이 있었다.
왕조차도 다르게 보고 총리 세 사람들 중 전국을 총괄하는 직책에 세우고자 한다.
거룩하고 깨끗하게, 그리고 실력 있게 일을 하는 다니엘을 시기 질투하여 넘어뜨리고자 한다.
다니엘은 털어도 먼지가 나지 않게 살았다.
털어도 먼지가 나지 않는 충성스러운 다니엘을 제거하기 위해 총리 두 사람과 행정관료들이 단합하여 이상한 법을 만든다.
30일동안 ‘기도 금지법’이다.
왕에게만 구해야 한다는 것이다.
만약 다른 신에게 구하면 사자굴에 던져 넣는다는 처벌조항까지 마련을 했다.
세상에서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이 어떻게 신앙을 지키며 믿음으로 살아야 하는지 그 비결을 배울 수 있다.
그리스도인들은 세상 속에서 털어도 먼지가 나지 않도록 살아야 한다.
(단 6:4) 이에 총리들과 고관들이 국사에 대하여 다니엘을 고발할 근거를 찾고자 하였으나 아무 근거, 아무 허물도 찾지 못하였으니 이는 그가 충성되어 아무 그릇됨도 없고 아무 허물도 없음이었더라
평소의 다니엘은 어떻게 산 것일까?
인격과 윤리 도덕적인 면에서 흠이 없게 산 것이다.
다니엘의 삶은 한 마디로 요약하면 충성된 삶이다.
충성되다는 것은 사람이 있건 없건 한결같고 변함없는 삶의 자세, 손해가 되건 되지 않건 달리 말하지 않은 자세를 뜻한다.
이런 충성이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흘러나온다는 것을 주변 사람들도 알았다.
그래서 그들이 선택한 방법이 하나님의 율법에서 근거를 찾아 넘어지게 만드는 것이었다.
일상생활 중의 있는 사탄의 공격을 결코 만만하게 볼 것이 아니다.
사탄은 매우 치밀하고 빈틈없이 반복적으로 공격해 온다.
그래서 사탄의 공격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그 성격을 이해해야 한다.
사탄은 어떻게 공격하는가?
❶사람을 가리지 않는다.
다니엘을 왕의 신임을 받았고, 하나님 앞에서도 충성된 사람이었다.
공격해도 이길 수 없는 상대이다.
그래도 사탄은 다니엘을 넘어뜨리기 위한 계획을 시행하고 있다.
어떤 위치 어떤 사람이든 공격할 수 있다.
그렇다면 오늘 나도 공경대상에서 예외는 아니다.
언제 사탄은 내 곁에서 넘어뜨릴 틈만을 엿보며 공격해 온다.
❷주변 사람을 이용하여 공격한다.
6절을 보면 총리들과 고관들이 고발을 한다.
빈틈없이 정말 일을 잘 해주는 동료가 있으면 오히려 감사해야 하지 않을까….
국사을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지 좋은 모델을 보여 주니 따라서 일하기 쉬울 것이다.
처음 해보는 일을 경험이 많고, 명장에 해당하는 사람이 가르쳐 준다면 훨씬 일을 익히는 것이 수월할 것이다.
이처럼 다니엘이 좋은 모델을 보여주었다면 오히려 감사해야 할텐데 그들은 시기질투한다.
자신들과 다르고, 모든 일을 모범적으로 잘 해서 공격한다.
가장 가까이에서 도와주어야 할 사람들이 공격한다.
사탄의 일하는 방식이다.
❸공격 포인트를 정확하게 알고 있다.
무엇을 해야 넘어질지 알고 그곳을 공격해 온다.
다니엘도 하나님의 율법으로만 넘어뜨릴 수 있다는 것을 정확하게 알았다.
그래서 기도금지법을 가지고 공격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율법을 대항하는 세상의 규례로 공격을 하고 있다.
사탄이 공격해 올 때 성도는 두 지평을 항상 바라볼 수 있는 안목을 가져야 한다.
세상의 규례도 중요하지만 그 규례 위에 존재하는 하나님의 말씀이다.
법과 말씀이라는 두 지평이 하나님과의 충성된 관계 속에서 재해석되어야 한다.
❹포기하지 않고 넘어질 때까지 공격한다.
사탄은 다니엘을 한번 공격하고 끝나지 않는다.
포로로 잡혀 왔을 때, 느부갓네살 왕 시절, 그리고 또 다시 다리오 왕 때에 공격한다.
한번 실패했다고 포기하지 않고 불사조처럼 사탄은 공격한다.
우리를 넘어뜨릴 때까지 공격한다.
다니엘을 고발하는 무리들은 11절을 보면 그가 국법을 어긴 것을 발견하고 고발한다.
그런데 한번 고발하고 끝난 것이 아니라 그날 해질 때에 왕을 다시 찾아간다.(15절)
하루를 넘기지 않고 또 다시 왕을 찾아가 다짐을 한다.
메대와 바사의 규례를 따라 법대로 처리해야 한다는 것이다.
신하가 왕을 교육하듯 메대와 바사의 규례를 상기시킨다.
목숨 걸고 공격하는 것이다.
우리들이 살아가는 세상은 사탄의 지배 아래에 있다.
때로 하늘의 하나님이 다스린다는 사실이 느껴지지 않을 때도 있다.
그러나 하나님은 여전히 살아계시다.
우리와 오늘도 함께 하신다.
동행하신다.
하나님께 충성되었던 다니엘을 배우자.
위기의 순간에도 포기하지 않았던 기도를 배우자.
영적 전투의 가장 강력한 무기는 기도와 말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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