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긍휼(시 40:11-12)
(시 40:11) 여호와여 주의 긍휼을 내게서 거두지 마시고 주의 인자와 진리로 나를 항상 보호하소서
(시 40:12) 수많은 재앙이 나를 둘러싸고 나의 죄악이 나를 덮치므로 우러러볼 수도 없으며 죄가 나의 머리털보다 많으므로 내가 낙심하였음이니이다
시인 다윗은 주의 긍휼을 간구한다.
많은 재앙이 압박하며 죄가 공격해 오는 상황이다.
하나님을 바라볼 수도 없는 상황이다.
다윗의 고백처럼 죄가 머리털보다 많아 낙심된다.
행동만이 아니라 마음과 생각으로 수시로 죄를 짓는다.
나름 괜찮은 사람이라 생각하는데 죄가 많다.
그것도 머리카락보다 더 많다.
괜찮은 정도가 아니라 심각한 경우이다.
온통 죄로 가득하여 항상 죄 질 생각만 한다.
노아 홍수와 소돔과 고모라 성이 멸망당할 때 상황이다.
남은 것은 하나님의 심판뿐이다.
그래서 유일한 소망되시는 하나님을 바라본다.
하나님만이 내면에 가득한 죄를 없애주실 수 있다.
주님이 이 땅에 성탄하셔서 인간의 몸을 입으신 가장 중요한 이유가 무엇인가?
우리들을 죄와 아픔에서 건지시기 위해서이다.
죽음의 종노릇하는 삶에서 해방시키기 위해서이다.
필요한 것은 하나님의 긍휼하심이다.
긍휼을 표현한 히브리어는 ‘라함’이다.
어머니의 자궁을 뜻한다.
태아에게 가장 안전한 곳이 어머니의 자궁이듯
성도에게 가장 안전한 곳은 하나님의 긍휼하신 품이다.
이기적이고, 온통 죄가 가득해도 하나님이 품어주시면 다시 일어설 수 있다.
하나님의 넉넉하고 안전한 품을 구한다.
추운 날씨에 새벽을 깨우며 예배당을 향할 때마다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옷처럼 주의 손길, 옷자락이
죄 많은 인생을 품어주시길 구한다.
Leave A Comment
You must be logged in to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