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찾아오심은? (출 20:20)

(출 20:20)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두려워하지 말라 하나님이 임하심은 너희를 시험하고 너희로 경외하여 범죄하지 않게 하려 하심이니라

하나님이 우리를 찾아오시는 분이다.
인간을 창조하시고 버려두시는 분이 아니다.
항상 관심을 갖으시고 친밀한 교제를 나누기 원하신다.

하나님이 찾아오실 때 백성은 두려워했다.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선 백성의 두려움이다.
강림하실 때 동반되는 현상이 있었다.
우레와 번개, 나팔 소리와 산의 연기이다.

두려움은 나와 다르고, 나보다 더 크신 분,
나와는 비교가 되지 않는 분임을 깨달을 때이다.
또한 현재 경험하는 것에 대한 분명한 이해가 부족할 때이다.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를 때 두려움이 생긴다.

보다 중요한 이유가 있다.
두 가지이다.
첫째, 시험을 위해서이다.
유혹하여 넘어뜨리는 시험이 아니다.
사랑을 확인하고 더욱 굳건하게 믿음의 반석위에 세우고자 함이다.
하나님을 우리에게 찾아오셔서 우리의 믿음을 점검하기 원하신다.
가까이 계심으로 우리들이 스스로 하나님에 대한 사랑을 점검하고
하나님만을 온전히 신뢰하길 원하신다.

둘째, 하나님을 경외케 함이다.
경외함은 우리들이 회복해야 할 부분이다.
하나님은 사랑 많으시고 다정하신 분이시다.
그렇지만 이것은 하나님에 대한 경외가 전제되어야 한다.
경외함은 우리를 돌아보게 하고, 우리 삶을 다듬게 한다.

그래서 하나님 앞에서 죄 짓지 않게 하려 함이다.
하나님은 우리들이 하나님을 의지하며 살기 원하신다.
순종을 원하신다.
내 마음, 내 생각대로, 내 판단을 내려놓아야 한다.
내 주장을 내려놓기 쉽지 않다.

내가 예배하며 경외하는 하나님이 누구인지 다시 묵상한다.
창조주이시며 세상만사를 섭리하시며 자신의 뜻대로 이끌어 가시는 분이다.
멀리 떨어져 계시지 않고 우리에게 찾아오시는 분이다.
오늘도 하나님과 동행하고, 하나님 앞에서 사는 삶을 꿈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