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거할 성소 (출 25:8)
(출 25:8) 내가 그들 중에 거할 성소를 그들이 나를 위하여 짓되
하나님이 거할 성막 지으라는 명령이다.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 중에 거하기를 원하신다.
하나님은 우리와 친밀한 교제를 나누며 함께 하기 원하신다.
그러니 그 교제의 장소, 만남의 장소를 우리에게 준비하라 하신다.
손수 준비하실 수도 있을텐데 이스라엘 백성에게 준비하라 하신다.
왜 우리들이 준비해야 하는가?
하나님은 우리 가운데 거하기 원하신다.
문자적 이해를 하면 백성들 사이이다.
백성들과 바른 관계가 맺어지고, 그 공동체 안에 머무시는 것이다.
하나님 앞에서 이웃들과 바른 관계를 먼저 맺으라는 말씀이다.
백성이 한 마음이 되어서 그 중에 하나님이 거할 성소를 지을 수 있다.
백성의 하나됨이 먼저이고 그 다음이 헌신이다.
그런데 성소를 하나님이 손수 준비한다면 우리 편이 문제이다.
준비되지 않은 상태로 하나님을 맞을 수 있다.
부정한 인간이 거룩하신 하나님을 준비없이 만나면 죽음이다.
자신을 돌아보고 성결함을 준비해야 한다.
우리들의 삶에서 악을 제거하는 것이다.
회개하는 것이다.
겉으로 옷까지 깨끗이 빨아 입는 것이다.
형식까지도 하나님을 맞을 준비를 하는 것이다.
성소에 쓸 재료를 준비하는 백성들은 어떤가?
하나님은 재료를 하나님께 가지고 오라 하셨다.
바치라는 명령이다.
이런 명령 앞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신이 어떤 존재인지 기억했을 것이다.
출애굽의 은혜를 기억했을 것이다.
홍해와 광야 사건을 기억했을 것이다.
하나님의 은혜로 이곳까지 온 것이다.
성도도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 받은 백성이다.
하나님이 주셔서 누리는 백성이다.
지금 소유하고 있는 모든 것들도 하나님이 주신 것이다.
생명까지도 하나님의 것이다.
철저하게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존재를 되돌아보게 하신 것이다.
성소는 하나님의 위한 것이다.
사람을 위한 것이 아니다.
성소를 준비하면서도 나를 위해 모든 것을 하려 한다.
무엇을 하든 나에게 유익이 되는지가 행동의 원리가 되는 사회이다.
이기적인 사회이다.
이런 사회 속에서 사심 없는 결정과 헌신을 원하신다.
하나님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오늘 내 삶에 하나님이 동행하실 수 있도록 살자.
죄를 회개하고, 성결하게 준비하자.
내 안에 하나님이 거하실 때 불편하지 않도록…
매일 매 순간이 하나님과 함께 함으로 하나님을 닮아 인격에 신성이 묻어나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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