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의 편 (출 32:26)

(출 32:26) 이에 모세가 진 문에 서서 이르되 누구든지 여호와의 편에 있는 자는 내게로 나아오라 하매 레위 자손이 다 모여 그에게로 가는지라

여호와의 편에 있는 자를 초청한다.
누구든지이다.
다 나아갈 수 있다.
어떤 자격 조건에 따라서 초청하지 않는다.
유일한 기준은 ‘하나님 편’을 좋아하는 사람이다.

어린 시절 놀이를 할 때 ‘편 가르기’가 기억난다.
가위 바위 보를 하여 결정하기도 했고,
때론 손 바닥과 등을 표시하여 편을 나누기도 하였다.
편을 나눌 때 항상 호, 불호가 있었다.
무슨 놀이를 해도 이기는 아이가 있었다.
그 아이와는 모든 아이들이 같은 편이 되고 싶어 했다.
나도 예외는 아니었다.
이기고 싶은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누구 편이냐?’가 중요했다.

모세도 우리들에게 초청하고 있다.
“여호와의 편, 누구든지 내게로 오라”
누구 편이 되기를 원하는가?
여호와의 편인가?
여호와의 편에 서 있는가?
여호와의 편에 서기로 결정하는가?
여호와의 편에 서기를 원하는가?

유혹과 시험이 많은 세상,
사탄이 우는 사자처럼 공격하는 세상,
가만두면 자연스럽게 세상의 철학을 따른 사는 나 자신,
‘주님을 믿는다’ 고백하지만 자주 옛 사람의 본성대로 행하는 나,
바로 그곳에서 이기는 비결은 하나님 편에 서는 길 밖에 없다.

내가 서 있어야 할 자리는 하나님 편이다.
오늘 생활하면서 내가 서 있는 자리를 자주 돌아보기를 원한다.
하나님 편이어야 하는데,
말씀이 이끄는 곳,
하나님을 사랑하는 편,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는 편,
하나님 관심과 마음이 머무는 곳,
바로 그 곳에 서 있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