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이라 쓰다 (눅 1:63)
(눅 1:63) 그가 서판을 달라 하여 그 이름을 요한이라 쓰매 다 놀랍게 여기더라
엘리사벳과 사가랴 가정에 약속하신 말씀을 이루신다.
기한이 차서 아들을 낳았다.
아들의 이름을 지어주어야 할 때이다.
당시는 아버지의 이름을 따라 아이 이름을 지어주는 것이 관례였다.
그러나 사가랴는 천사의 말씀을 따라 ‘요한’이라 이름 짓는다.
관례를 깨뜨린 것이다.
사가랴에게 어떤 일이 있었는지 모르는 사람에게는 놀라운 일이다.
관례를 따르지 않는 행동이 이상하게 보였을 것이다.
그러나 사가랴는 하나님이 주신 말씀을 따라 순종한다.
사가랴는 말씀에 대한 불신으로 인해 입힌 닫혀 있는 상태이다.
또 다시 하나님의 말씀을 실천할 시간에 불신으로 넘어질 수 없다.
우리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실천할 기회를 여러 번 놓친다.
한번 넘어졌으면 사가랴처럼 두 번째는 넘어지지 않아야 한다.
그런데 우리들이 자주, 그리고 반복하여 넘어지는 이유가 무엇인가?
우리들의 마음이 불신을 쉽고 가볍게 여기기 때문이다.
불신의 결과가 사가랴처럼 분명히 드러난다면 조심할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들을 인격적으로 대하신다.
하나님이 무관심하신 것이 아니다.
스스로 행하도록 기다려 주시는 것이다.
겉으로 드러난 결과를 보고 신앙생활 하는 것은 연약한 신앙이다.
첫 믿음의 길을 걷는 연약한 사람들의 성장을 위해 필요하다.
그러나 계속 보아야만 신앙생활 하는 것은 아니다.
보이지 않아도,
가끔 우리들이 무뎌서 느껴지지 않아도
하나님은 여전히 살아계시다.
하나님을 오해하지 말자.
문제는 우리들의 영적 무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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