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려 갈 것이요(레 13:9)
(레 13:9) 사람에게 나병이 들었거든 그를 제사장에게로 데려갈 것이요
악한 전염성 피부병이 오래 되어 느끼지 못하는 경우이다.
그럴 때에는 곁에 있는 사람이 그를 제사장에게 데려가라는 말씀이다.
공동체는 홀로 살아가는 곳이 아니다.
더불어 사는 곳이다.
전염성이 있는 질환은 함께 해결해야 한다.
질환의 당사자가 전혀 느끼지 못할 때에는
주변 사람이 관심을 갖고 데려가라는 것이다.
그렇게 하여 공동체의 건강과 거룩함, 안전을 얻으라는 교훈이다.
우리들의 신앙생활에서도 주변 환경에 익숙해져서
죄를 죄로 느끼지 못하고 타성에 젖을 때가 있다.
영적 무감각이 만연해 지는 것이다.
개인에게도 큰 문제이지만
공동체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영적 무감각에서 해방되기 위해서는
누군가 곁에서 깨우쳐 주는 사람이 있어야 한다.
하나님이 우리들에게 함께 살아가라고 허락하신
가족과 동역자들, 이웃들이다.
항상 하나님 말씀을 생각하며
자신을 점검할 수 있도록 함께 하는 사람이다.
공동체의 유익이다.
그리고 우리 스스로도 점검할 수 있어야 한다.
하나님과 말씀, 그리고 교회로부터 멀어지고 있다면
우리들의 신앙을 점검해야 한다.
매일 새벽을 깨우며 은혜의 보좌 앞으로 나아가는 것은
주님의 십자가를 통해 얻은 성도의 특권이다.
영적 무감각이 만연해 지는 시대
영적으로 깨어 있기를 소망한다.
주변의 환경을 간과하지 않고
주님의 말씀을 따라
하나님이 들려주시는 음성을 따라
믿음의 반석 위에 서기를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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