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전하기(삼하 1:23)
“사울과 요나단이 생전에 사랑스럽고 아름다운 자이러니
죽을 때에도 서로 떠나지 아니하였도다
그들은 독수리보다 빠르고 사자보다 강하였도다”(삼하 1:23)
다윗은 하루에 사랑하던 사람을 잃었다.
자신의 생명처럼 여기던 요나단이다.
요나단을 위해서는 애가와 칭찬을 할 수 있다.
그런데 10년 가까이 그를 추격하며, 죽이려 했던
사울을 노래한다.
그의 죽음을 애통해 한다.
오히려 원수를 칭찬한다.
원수의 장점을 노래한다.
다윗은 부단히 그들을 향한 자신의 마음을 전한다.
하나님이 기름부어 세운 사람으로 인정하며
끝까지 그들을 향한 자신의 마음이 어떠했지 증거한다.
자신의 마음도 중요하지만
사울과 요나단의 마음이 남달랐다.
생전에 서로 사랑하며 각별한 사이였는데
죽을 때에도 함께 죽었다고 노래한다.
부자간의 존경, 사랑을 칭찬한다.
서로를 얼마나 아꼈으면 죽는 것도
함께 죽었겠는지 돌아보게 한다.
그들은 생전에 사랑스럽고 아름다운 사람이었다.
사랑스럽고 기쁨이 항상 넘쳤다.
아름답다는 단어는 즐겁고 기쁜 경우를 뜻한다.
장점이 많았다는 뜻이다.
독수리 보다 빠르고 사자보다 강했다.
하늘과 땅의 그 어떤 존재보다 강하고 용맹했다는 뜻이다.
본문을 읽을수록 요나단을 향한 다윗의 사랑,
원수의 아픔을 진심으로 애통해 하는 마음이 전해져 온다.
성도는 이웃에게 하늘의 복을 유통하는 사람이다.
우리들의 삶이 이웃들에게 진한 감동이 되기 위해
오늘 내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나를 통해 어떻게 하나님이 드러나고
이웃들의 입가에 미소가 회복될 수 있을까?
먼저 내가 본을 보이며 사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 내가 누군지 정체성을 항상 잊지 말아야 한다.
성도는
그리스도의 살아 있는 편지이다.
빛과 소금이다.
그리스도를 생각나게 하는 기억매체이다.
하나님 사랑을 보여주는 존재들이다.
오늘 하루도
내 삶이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길 기도한다.
이웃의 아픔을 함께 하고,
이웃의 장점을 칭찬하며
이웃의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도록
내 모든 것을 드려 섬길 수 있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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