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도 여호와께 드리되(삼하 8:11)

“다윗 왕이 그것도 여호와께 드리되
그가 정복한 모든 나라에서 얻은 은금”(삼하 8:11)

다윗 왕은 하나님이 주신 언약을 붙잡고 산다.
하나님은 주신 언약을 신실하게 이루어 주신다.
하나님이 다윗과 함께 하심으로
그가 어디를 가든지 이기게 해 주셨다.
하늘의 은혜를 경험하게 해 주신 것이다.

다윗은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할 때
자신의 노력과 힘의 결과로 치부하지 않는다.
자신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들이
하나님이 주신 은혜인 줄 알고
하나님께 철저하게 올려드린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드린다.
승리하여 얻게 하신 은금과
모든 전리품들을 철저하게 드린다.

본문의 ‘그것도’라는 표현이 생각을 하게 한다.
내 기준에 있는 것들만 드린 것이 아니다.
‘그것까지도’라는 뜻이다.
내 생각의 벗어난 범위의 것들까지도
하나님이 주신 것으로 인정하고
철저하게 하나님께 드린다.

은금은 예나 지금이나 귀한 것이다.
자신에게 도움이 되고,
귀하게 여기는 것을 드렸다.
남는 것이 아니다.
여유가 있어서가 아니다.
건국 초기 많은 필요가 있었을 것이다.그러나 다윗은 철저하게 하나님께 드린다.

하나님 영광을 위해 드리고,
하나님의 다스림을 인정하고,
하나님이 이루신 것을 선포할 때
내 삶을 잘 살펴보면 하나님 은혜 아닌 것이 없다.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이 베풀어 주신 은혜다.
그 은혜를 깨닫는 것이 감사이다.
그 은혜를 힘입어 사는 것이 믿음의 길이다.
베풀어 주신 은혜를 흘려보내 함께 하는 것이 사랑이다.
오늘도 하나님을 잘 드러내며 살기를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