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년에 이르러는(레 25:54)
“그가 이같이 속량되지 못하면
희년에 이르러는
그와 그의 자녀가 자유하리니”(레 25:54)
가난하여 종으로 팔린 사람의 소원은
자유의 몸이 되는 것이다.
모든 빚을 청산하고 새출발을 하는 것이다.
가족과 친척을 통해 속량받을 수 있다.
자신이 열심히 노력해서 속량받을 수도 있다.
그런데 희년이 될 때까지 그 누구도 속량하지 못했을 때에는
계속하여 종으로 살게 하지 않으신다.
희년이 되면 아무런 조건없이 해방한다.
자신만이 아니라 그의 자녀도 함께 자유함을 얻게 된다.
온 가족이 다같이 자유함을 얻게 하셨다.
하나님의 은혜이다.
모든 땅과 모든 소유물은 내 것인 것 같아도
근본적으로 하나님의 소유이다.
내 것이 아니다.
창조주 하나님의 것이다.
하나님이 창조하셨기 때문이다.
이스라엘 자손은 하나님의 종이다.
하나님의 백성이기에 하나님이 책임지신다.
부득불 형제를 종으로 삼거나
자신이 가난하여 종이 되었을 때
혹독하게 대하지 말고
하나님의 사랑으로 대하라 하신다.
하나님 앞에 청지기임을 기억하며 살라는 뜻이다.
우리들도 죄에 매여 종노릇할 때가 있었다.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들이
참 자유를 누리며 살게 된 것은
십자가 구속의 은총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우리들을 십자가 피로 구속하셨다.
예수님을 만남으로,
십자가 복음을 믿음으로
자유함을 얻었다.
우리의 노력의 대가가 아니다.
하나님의 선물이다.
우리는 하나님에게 팔린 존재들이다
하나님이 우리 인생의 주인이시다.
내가 주인이 아니다.
나는 죽었다.
대신 내 안에 예수님이 사신다.
이 사람이 성도이다.
이 진리를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여전히 죄에 매여 산다.
종노릇 하며 산다.
하나님은 이들이 자유함을 누리기 원한다.
죄로부터 해방되어 영생의 삶을 살기 원하신다.
이 사실을 이미 경험한 성도가
그 자유의 길,
생명의 길,
십자가의 길을
나누며 살기 원하신다.
오늘 내 삶을 통해 복음이,
생명이 흘러가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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