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지키노라 (요 8:55)
“너희는 그를 알지 못하되 나는 아노니
만일 내가 알지 못한다 하면
나도 너희 같이 거짓말쟁이가 되리라
나는 그를 알고 또 그의 말씀을 지키노라”(요 8:55)
하나님을 지식적으로 아는 것에서 멈추면 안 된다.
유대인들도 하나님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런데 주님은 그들을 거짓말쟁이라고 평가하셨다.
안다고 말하면서도 행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나님 아버지의 아들이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하고,
그를 죽이려 했기 때문이다.
주님은 자신이 하나님 아버지를 모른다고 말하면
자신이 거짓말쟁이가 되는 것이라 하셨다.
자신은 아무리 숨기려 해도
하나님의 아버지와 뗄 수 없는 관계,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로
서로 모른다 말할 수 없는 관계이다.
자신과 아버지는 연합된 하나이며
자신은 아버지의 보냄을 받고,
아버지의 말씀을 따라 행하고 있음을
증거하셨다.
하나님을 알면 알수록 예수님을 발견하게 되고,
지식적으로 아는 데에서 멈추는 것이 아니라
말씀대로 순종하는 삶을 살게 되어 있다.
안다고 말하면서도 행동하지 않는 것은
거짓말하는 것이다.
스스로를 속이는 것이다.
참된 지식은 반드시 행동이 뒤 따른다.
나는 하나님을 어떻게 알고 있는가?
지식에 머물지 않고
내 생각을 변화시키고
내 행동을 바꾸는 힘인가?
스스로 속이는 자,
듣기만 하고 행하지 않는 자가 아니라
말씀을 묵상하며,
그 말씀이 인도하는 데로 순종하는 사람,
하나님을 알 뿐만 아니라
그의 말씀을 지키는 삶을 살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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