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레 동안 갇혀 있었고(민 12:15)

“이에 미리암이 진영 밖에
이레 동안 갇혀 있었고
백성은 그를 다시 들어오게 하기까지
행진하지 아니하다가”(민 12:15)

모세를 비방한 미리암에게 심판이 임한다.
권위에 도전하고 공격한 대가를 치른다.
구름이 장막에 떠나갔고,
몸에 나병이 생겼다.
하나님의 임재가 떠나면서
하나님의 심판이 질병으로 다가왔다.

모세의 기도에 하나님은 응답하신다.
미리암을 치료해 주신다.
죄에 대한 아무 대가 없이
치료를 받은 것이 아니다.
정결기간을 주신다.
7일 동안 진영 밖에서
갇혀 있다가
다시 진영 안으로 들어오게 하신다.

구름이 장막을 떠날 때
이스라엘 백성이 모두 알았을 것이다.
그런데 그 이유가
미리암 때문이었음을 공식적으로 선포하게 된다.
진영 밖으로 쫓겨나 갇혀 있는
수치를 당하게 하신다.

지도자 한 사람의 넘어짐이
공동체 전체에도 영향을 미쳤다.
구름이 떠남으로 마음에 두려움과
생활의 불편함이 찾아왔다.
미리암이 다시 진영으로 들어올 때까지
행진을 멈추었다.

우리들은 혼자가 아니다.
우리 삶은 공동체와 연결되어 있다.
무엇보다 말 한 마디의 영향력을
가볍게 볼 수 없다.
한 사람의 언어와 행동이
공동체의 행진을 멈추게도 하고
더욱 힘 있게 걸어가게 할 수도 있다.

나는 어떤 삶을 살고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