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많을 때에(왕상 11:4)

“솔로몬의 나이가 많을 때에
그의 여인들이 그의 마음을 돌려
다른 신들을 따르게 하였으므로
왕의 마음이 그의 아버지 다윗의 마음과 같지 아니하여
그의 하나님 여호와 앞에 온전하지 못하였으니”(왕상 11:4)

나이가 들어 많아지는 것은
하나님이 허락하신 복이다.
장수와 더불어 더 큰 복이 있다.
하나님이 주신 다양한 경험들을 통해
후배들에게 하나님이 행하신 일을
들려줄 수 있기 때문이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지켜야 할 것이 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다.
더 자주 말해야 할 것이 있다.
하나님의 손길이 내 삶에 어떻게
정확하게 나타났는지 나누는 것이다.

하나님 사랑을 의심하고
내 마음에 하나님 말씀이 싫어지거나
조금 멀어지기 시작하면
신앙의 틈새가 생긴다.
하나님 사랑을 의심하게 된다.
믿음이 잠시 흔들린다.
흔들리는 때에도
하나님은 변함없이 우리를 사랑하신다.
결코 우리를 떠나지 않으시고
하나님 사랑 안으로 돌아오길 기다리신다.

작은 틈새를 방치하면 그것이 우리들의 마음을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할 수 있다.
솔로몬은 누구보다 하나님을 사랑하던 사람이었다.
그에게 작은 틈새는 이방 여인들이었다.
솔로몬은 이방의 많은 여인들을 사랑했다.(1절)
한 둘이 아니었다.
기록된 후궁과 첩이 천 명이다.(3절)
그 많은 이방의 여인들이 솔로몬의 마음을 움직인다.
하나님 사랑하는 마음을 돌리게 만든다.
하나님 외에 다른 신들을 따르게 한다.

다른 신들을 따른다는 것은
신앙으로 받아들인다는 것이다.
그들의 종교의식을 받아들이고,
이방 신들의 신전에서 예배를 드린다는 것이다.
솔로몬은 이방 신들을 위한 산당을
예루살렘 앞 산에 지어주었다.(7절)
그의 이방여인들을 위해 다 그와 같이 하였다.(8절)

하나님은 솔로몬에게 두 번씩이나
나타나셔서 이방신을 섬기지 말라 명령하셨다.(9절)
이방여인들과 통혼하지 말라 하셨다.(2절)
그들이 그들의 신을 섬기게 만들게 하기 때문이다.(2절)
분명한 하나님의 경고와 말씀이 있었다.
다른 신을 따르지 말라고 명령하셨다.
그런데도 솔로몬은 넘어진다.

선줄로 생각될 때가 조심할 때이다.(고전10:12)
누구나 넘어질 수 있는 연약함이 있다.
그래서 무엇보다 하나님을 말씀을 가까이 해야 한다.
말씀을 소홀히 여기고
내 삶에서 말씀의 권위를 내려놓으면
곁길로 가고, 넘어지게 되어 있다.

말씀에 대한 분명한 신뢰는
말씀에 대한 순종하는 삶을 낳는다.
아주 가까이에서 유혹하는
사탄의 간교한 계획을
정확하게 볼 수 있는
영적 안목이 있기를 소망한다.
사탄이 유혹할 때 흔들리지 않고
진리의 말씀을 따라 순종하기를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