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허리를 동이고 일어나라(렘 1:17)
“그러므로
너는 네 허리를 동이고 일어나
내가 네게 명령한 바를
다 그들에게 말하라
그들 때문에 두려워하지 말라
네가 그들 앞에서
두려움을 당하지 않게 하리라”(렘 1:17)
예레미야를 예언자로 부르시고
무엇을 말할 것인지 명령하신다.
혼자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함께 동행할 것이니
두려워하지 말고
담대하게, 당당하게
예언을 선포하라 하신다.
예언의 말씀을 선포하기 위해
두 가지를 명령하신다.
일어나라.
네 허리를 동이라.
먼저 일어나라 하신다.
자신이 주저앉아 있는 자리,
현재 서 있는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하나님이 부르시는 곳으로
나아가라는 명령이다.
오늘 내가 앉아 있는 자리를
먼저 살펴야 한다.
내가 있고 싶은 곳,
내 마음에 드는 곳이 아니다.
하나님이 가라고 하시는 곳,
하나님이 원하시는 곳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고 증거하도록,
하나님의 뜻을 드러내며 살도록
일어서야 한다.
내가 떨쳐버리고 일어나야 할 것들은 무엇인가?
의심, 걱정, 두려움, 불안, 세상적 근심,
평안함, 물질, 부정, 거짓말, 탐욕 등등…
이곳에서 일어나길 소망한다.
‘허리를 동이라’ 하신다.
허리에 ‘띠를 띠다, 졸라매다’는 뜻이다.
옷이 거추장스럽지 않도록
일하기에 적합하도록
‘잘 묶는다’는 뜻이다.
우리들이 주의 일을 하기에
적합한 자세를 가지라는 말씀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히 신뢰하는 믿음,
하나님의 일꾼으로서 구별된
근신함, 절제, 열심 등등…
사탄이 어떻게 우리를 유혹해도
온전히 하나님을 붙잡고 따를 수 있는
마음과 삶의 자세를 가져야 한다.
영적 싸움은 마음에서 시작한다.
오늘도 마음을 잘 지키길 소망한다.
약속의 말씀을 잘 간직하며,
그 말씀이 양식이 되길 소망한다.
말씀이 인도자가 되며,
삶의 능력이 되어
넉넉하게 이기는 삶을 살기를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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