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사 회개 (렘 3:5)

“노여움을 한없이 계속하시겠으며
끝까지 품으시겠나이까 하지 아니하겠느냐
보라 네가 이같이 말하여도
악을 행하여
네 욕심을 이루었느니라 하시니라”(렘 3:5)

회개하며 기도를 한다.
그런데 말하는 것과 행동이 다르다.
여전히 악을 행하고,
자신의 욕심을 채우는 일을 한다.
회개의 형식을 가지고 있으나
회개는 아니다.
진정성이 결여된 것이다.
유사 회개이다.

회개는 고백과 함께
삶을 돌이키는 것이다.
삶의 방향전환이다.
행동의 변화가 뒤따라야 한다.
행동을 바꾸기 위해
마음이 새로워지고,
자신의 힘만으로 연약하다면
하늘의 도움을 구하며
부단히 애써야 한다.

하나님 앞에서 정직함,
말과 행동이 일치하고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따라
순종하는 삶이다.
회개하기 전과 후가
무언가 달라져야 한다.
말이 앞서는 삶을 내려놓고
삶의 열매로 증명하는
신앙생활이 회복되길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