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칼로 망하느니라(마 26:52)

“이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칼을 도로 칼집에 꽂으라
칼을 가지는 자는
다 칼로 망하느니라”(마 26:52)

스승이 잡혀가는 순간에
칼로 그 길을 막아선다.
제자로서 스승을 향한
사랑의 헌신이다.
그러나 주님은
제자의 용기와 헌신을
칭찬하지 않으신다.
사랑의 헌신을 마다하신다.

도리어 제자를 책망하신다.
칼을 가지는 자는
칼로 망한다 말씀하신다.
우리들이 가진 힘을
무엇을 위해 사용해야 할지
선명하게 말씀해 주신다.

우리들이 가진
시간, 재능, 물질을
무엇을 위해 사용해야 하는가?
제자가 걸어야 할 길은 무엇인가?

주님은 상처 난 사람의 귀를
어루만져주시고 고쳐주신다.
많은 사람의 생명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내어드리는
섬김과 사랑의 길이다.
자신이 가야할 길을
알고 걸어가는 사명의 길이다.

주님의 은혜를 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