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허약한 자가 있느냐(신 20:8)
“책임자들은 또 백성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두려워서 마음이 허약한 자가 있느냐
그는 집으로 돌아갈지니
그의 형제들의 마음도
그의 마음과 같이 낙심될까 하노라 하고”(신 20:8)
마음이 허약한 사람은
징집을 면제하지 말라 하신다.
허약하다는 것은
“약한, 여린, 무른”의 뜻이다.
마음이 약하여 전쟁하기에
적합하지 않은 사람은
면제해 주라는 것이다.
이렇게 해야 하는 이유가 나온다.
마음이 허약한 사람으로 인하여
그의 형제들의 마음도
그의 마음처럼 낙심될 수 있기 때문이다.
싸우는 사람들 전체의 사기진작을 위해
연약한 사람들은 면제하라는 것이다.
이런 사람이 잘할 수 있는 일이 있다.
그 일을 하게 하시는 것이다.
공동체는 모든 사람이 같은 일을
함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다양한 필요가 있고,
다양한 섬김이 필요하다.
각자의 은사를 따라 서 있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일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가나안 정복 전쟁은
사람의 수가 많고 적음,
무기의 많고 적음에 따라
승패가 좌우되는 것이 아니다.
애굽에서 구원하신 하나님,
광야 40년을 책임지신 하나님께서
앞장서서 싸우실 것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세밀한 배려와
세상을 섭리해 가시는 방법을
마음에 새기며 묵상한다.
항상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신뢰하는가?
하나님이 앞장서서 일하심을 믿고 행동하는가?
연약한 사람을 배려하는가?
내게 맡기신 일을 최선을 다하는가?
공동체를 건강하게 세우기 위해
내가 할 일을 잘 감당하고 있는가?
하나님 앞에서
오늘 하루도
부끄럽지 않게 살기를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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