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절의 능력(왕하 2:9)
“건너매 엘리야가 엘리사에게 이르되
나를 네게서 데려감을 당하기 전에
내가 네게 어떻게 할지를 구하라
엘리사가 이르되
당신의 성령이 하시는 역사가
갑절이나 내게 있게 하소서
하는지라”(왕하 2:9)
엘리사는 엘리야가 떠나기 전에
엘리야와 함께 했던
성령이 하시는 역사의
갑절을 간구한다.
갑절의 영력을 구한 것인가?
성령의 능력이 두 배가 임하길
구한 것으로 해석할 수도 있다.
그러나 본문에서 엘리사가
갑절의 능력을 구한 것이
무엇을 의미할까?
이스라엘 문화에서
장자의 권한이다.
두 배는 장자의 몫이다.
장자권을 구한 것이다.
장자권은 상속과 계승의 의미가 있다.
엘리사는 엘리야의 계승자가 될
적접한 자격을 구하고 있다.
하나님의 능력을 구하고 있다.
아브라함에 이어 지는 장자권,
이삭, 야곱, 요셉….
모두 장자가 아님에도
장자권을 계승한다.
언약의 후손으로서
대를 이어간다.
이처럼 이스라엘 선지자의 대를
엘리야에 이어 엘리사가
사역을 할 수 있기를
간구한 것이다.
그 사역을 감당할 성령의 능력을
구한 것이다.
오늘 우리들도
왕 같은 제사장,
거룩한 나라,
하나님의 소유된 백성들이다.
하나님을 드러내며 살아야 할
사람들이다.
우리 주님도 우리를
세상으로 보내셨다.
성령이 하시는 역사가
갑절이나 임하길 구하자.
사명의 계승자로서
마땅히 감당할 수 있도록
능력을 부어 주시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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