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심으로 (왕하 10:31)
“그러나 예후가 전심으로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율법을 지켜 행하지 아니하며
여로보암이 이스라엘에게 범하게 한 그 죄에서
떠나지 아니하였더라”(왕하 10:31)
예후는 하나님의 손에 쓰임받았다.
아합 가문을 심판했다.
한 사람도 빠짐없이 진멸했다.
심지어 아합가문과 가까이하던
아하시야의 형제까지 정리했다.
또 그 땅의 우상숭배자들을 심판했다.
이스라엘을 불신앙으로 끌고간
바알숭배자의 책임을 물었다.
한 사람도 빠짐없이 다 죽였다.
그러나
자신에 대해서는 관대했다.
전심으로, 온전히, 전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지 않았다.
여로보암의 길에서도 떠나지 않았다.
전심으로라는 것은….
말씀을 지키기는 지켰다.
또 여로보암의 길에서도 떠났다.
그러나 다는 아니다.
하나님은 온전함을 원하신다.
모양내기가 아니라
전적인 헌신이다.
육체의 연약함으로 인해
사탄의 공격으로 인해
넘어질 수는 있다.
그러나 전심으로 아니했다는 것은
그런 연약함 때문에 넘어진 것이 아니다.
자기 스스로 선택을 한 것이다.
마음이 상황에 따라 둘로 나뉜 것이다.
정말 이렇게 해도 되는 것일까,
이제껏 했으니 이정도는 괜찮을 거야….
적당하게 타협을 하는 것이다.
문제는 적당한 헌신이다.
보기 좋아 보일만큼만 지키는 것이다.
예후의 모습이 오늘 나의 모습은 아닌가?
어떻게 온전하게 순종할 수 있을까?
내 생각을 내려놓고
내 마음의 중심에 하나님을 앉히는 것이다.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것이다.
감동하시고 이끄시는 대로 따라가는 것이다.
마음에 감동하신 대로
순종할 힘도 주시리라 믿고 시작한다.
“전심으로” 찬양 가삿말이 생각난다.
주님 손에 맡겨 드리리
나의 삶 주님께
주님 손이 나의 삶 붙드네
나 주의 것 영원히 …
주와 함께 걸어가리라
모든 길을 주 신뢰해
주뜻 안에 나 살아가리
주의 약속은 영원해 …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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