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께서 왕을 치셨으므로(왕하 15:5)

“여호와께서 왕을 치셨으므로
그가 죽는 날까지 나병환자가 되어
별궁에 거하고 왕자 요담이 왕궁을 다스리며
그 땅의 백성을 치리하였더라”(왕하 15:5)

왕은 하나님이 세우신다.
그런데 그런 왕을 하나님이 치셨다.
유다왕 아사랴(웃시야) 이야기이다.
처음 세우실 때 걸어가야 할 길을
분명하게 가르쳐 주셨다.
그런데 그 말씀을 따라 살기가 쉽지 않다.

나라가 강성해지고
힘이 있을 때 넘어졌다.
모든 것이 자신의 지혜와
노력인줄 알았다.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이다.

하나님께서 한 나라와
왕을 세우신다.
나라가 부강해 지고
견고하게 서는 것은
왕이 통치를 잘해서이기도 하지만
그렇게 통치할 때
모든 환경을 섭리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의 손길이다.

그러니 교만하면 안 된다.
잘 될 때,
평안할 때 조심해야 한다.
아사랴(웃시야)는 잘 될 때 넘어졌다.
제사장만 드릴 수 있는
성전의 분향을 자신이 하려한 것이다.
제사장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시행을 한다.
교만함이다.
권력의 남용이다.

결국 하나님이 치심으로
그의 이마에 나병이 발병하여
죽을 때까지 별궁에서 지낸다.
돌아설 기회가 있었다.
끝까지 자신의 생각과
교만하게 행동한 결과이다.

내 삶의 모든 일들이
하나님이 일하신 결과물들이다.
내가 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보이지 않는 손길이 있다.
문제는 그 손길을 잊지 않고
의식하며 사는 것이다.
하나님은 살아계시다.
느낄 수 있도록 찾아오신다.
오늘도 그 하나님을 경험하며
믿음의 길을 걷기를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