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는 날에(왕하 20:19)

“히스기야가 이사야에게 이르되
당신이 전한 바
여호와의 말씀이 선하니이다 하고
또 이르되 만일 내가 사는 날에
태평과 진실이 있을진대
어찌 선하지 아니하리요 하니라”(왕하 20:19)

이사야를 통해 심판의 말씀을 들은
히스기야 왕의 반응이다.
자신이 사는 날에
태평과 진실이 있다는데
하나님의 말씀이
어찌 선하지 않겠느냐는 것이다.

나라가 망하는 것이다.
자기 자녀가 타국의 포로가 되어
그 나라의 왕궁의 환관이 되는 것이다.
그런데 그 말씀이 좋다고 반응한다.
내가 사는 날 동안에
아무런 문제만 없으면 된다는 것이다.

이기적이다.
자기 중심적이다.
나만 잘 되면 된다는 것이다.
가족마저도 생각하지 않는다.
자녀가 불행해져도 상관없다는 것이다.
극도의 이기주의이다.

신앙은 나만 잘 되기 위해
갖는 것이 아니다.
내가 건강하게 서서 섬김으로
이웃을 신나게 하고,
이웃이 생명의 복을 누리게 하는 것이다.

신앙은….
내가 주 안에 서 있음으로
온전히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믿음의 길을 걸어감으로
먼저 내가 서는 것이다.
그 다음 이웃이 나로 인해
내가 믿는 하나님으로 인해
복을 받고 평안을 누려야 한다.

나의 믿음은?
나의 신앙생활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