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시야 왕이 맞서 나갔더니(왕하 23:29)

“요시야 당시에
애굽의 왕 바로 느고가
앗수르 왕을 치고자 하여
유브라데 강으로 올라가므로
요시야 왕이 맞서 나갔더니
애굽 왕이 요시야를
므깃도에서 만났을 때에
죽인지라”(왕하 23:29)

애굽왕이 앗수르 왕을 치려 할 때
요시야 왕이 나아가 맞서 싸운다.
느고를 맞섰지만
결국 하나님을 대적했다.
그래서 요시야는
므깃도에서 전사한다.
느고에게 죽임을 당한다.
하나님의 심판을 받은 것이다.

느고는 요시야와 싸우길 원치 않았다.
자신이 가는 길을 막지 말 것과
자신의 행동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려는
것임을 분명히 밝혔다.(대하 35:21)
그 말을 듣고도 요시야는 끝까지 싸운다.
그때라도 하나님의 뜻을 구해야 한다.
그러나 오히려 변장을 하고 느고와 싸운다.

요시야가 어떤 왕인가?
요시야는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해
모세의 율법을 따라
하나님께로 돌아간 왕이다.
얼마나 철저하게 말씀대로 살려 했으면
전무후무한 왕으로 묘사하겠는가?(25절)
그런 그가 전쟁터에서 죽음을 맞이한다.
왜, 그 이유가 무엇일까?

가장 중요한 이유가 있다면
하나님의 뜻을 대적한 것이다.(대하35:22)
전쟁을 하기 위해 나아가는 왕이
하나님께 묻지 않는다.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구하지 않았다.
자신의 판단과 필요를 따라
앗수르를 돕고자 전쟁에 참가한다.

요시야 왕의 모습을 보면서
자연스럽게 질문이 나온다.

나는 하나님 앞에서
어떻게 신앙생활을 하는가?
항상 하나님의 뜻을 찾고 기도하는가?
필요할 때만이 아니라
언제나, 모든 일에 하나님의 뜻을
알고자 기도하는가?

내 행동의 원리가 무엇인가?
개인적인 필요와
유익을 위해 행동을 하는가
아니면,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자 행동을 하는가?

나는 하나님을 향한
첫 사랑을 간직하며 사는가?
초심을 잃지 않고
끝까지 말씀을 따라 사는가?

언제든지 넘어질 수 있음을
기억하면서 하늘의 은혜,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는가?
내 힘과 능력으로만 살고 있지는 않은가?

하늘의 은혜를 사모한다.
그 은혜가 나를 이끌어가는
힘이 되어
하나님의 뜻만 이루어지길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