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은혜를 보고(행 11:23)
“그가 이르러 하나님의 은혜를 보고 기뻐하여
모든 사람에게 굳건한 마음으로
주와 함께 머물러 있으라 권하니”(행 11:23)
안디옥에서 ‘주의 손’이 나타난다.
많은 사람들이 복음을 듣고
예수님을 믿고, 주께로 돌아왔다.
그래서 이 소문을 들은 예루살렘교회가
바나바를 안디옥으로 보냈다.
그가 안디옥에 가서 본 것은
‘하나님의 은혜’였다.
안디옥에 믿는 사람들의 수가 많아진 것은
박해를 받아 흩어진 사람들이 열심히
예수님을 전하고 노력해서가 아니다.
하나님께서 일하신 결과이다.
하나님께서 불신자들의 마음을 움직여 주셨다.
그래서 누가는 바나바가
하나님의 은혜를 보았다고 기술한다.
하나님의 일하시는 손길을 보고
바나바는 기뻤다.
그리고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할지 알았다.
분명히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라면
그 안에 성도들이 머물러 있어야 한다.
그래서 바나바는 주님을 더욱
굳건한 마음을 믿고 따르라고 권면한다.
바나바는
영적인 눈이 열려 있었다.
사람들의 열심과 노력 그 배후에서
일하시는 하나님의 손길,
하나님의 은혜를 볼 수 있었다.
그리고 그 하나님의 일하심에
동역하는 일을 선택했다.
하나님의 동역자,
얼마나 아름다운 이름인가.
오늘 나의 삶도 바나바처럼
하나님의 은혜를 바라보며,
그 은혜 안에서,
그 은혜를 힘입어
하나님의 동역자로 살아가길 소망한다.
그리고
그 은혜의 손길이
나를 하나님의 형상으로 다듬어
성도답게,
그리스도의 향기를 묻어나는 삶을
살게 해 주시길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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