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사람과 화목하라(롬 12:18)

(롬 12:18) 할 수 있거든 너희로서는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목하라

성도는 피스메이커이다.
갈등의 상황을 넘어서
화목을 만들어 가는 사람이다.

특별한 사람만이 아니다.
모든 사람이다.
원수 같은 사람도 포함한다.

실제 이런 상황에 봉착한다면
불가능할 것 같은 일이다.
그래서 ‘할 수 있거든’이다.

할 수만 있다면
모든 사람들과 화목하라는 것이다.

어떤 상황에서든지
어떤 사람을 만나든지
그들과의 관계에서
화목을 추구하라는 말씀이다.

화목하라는 말씀에는
‘평화롭게 살라’는 뜻이 있다.
‘to be peaceful’이다.
여러 사람들과 관계에서
평화를 추구하며 사는 것이다.

그런데 이것만이 아니다.
평화를 지키는 것이다.
peace keeper이다.
분쟁 중인 상황에서
평화를 깨뜨리는 행동을 경계하고
평화를 깨뜨리는 사람을 다스리고
평화를 유지하기 위해
힘을 쓰는 것이다.

한 발 더 나아간다.
적극적으로 평화를 만들어 가는 것이다.
함께 하는 모든 사람들이
평화를 누릴 수 있도록
평화를 만들어 가는 것이다.
peace maker이다.
어떻게 말하는 것이 평화를 만드는 일이며,
어떻게 행동하는 것이 평화를 깨뜨리는 일인지
모든 사람들이 숙지하고
평화를 만들어가는 일에
자신의 삶을 드리게 하는 것이다.

우리 개인의 삶이
평화로운 것에 만족하면 안 된다.
우리를 경험하는 공동체에서
평화를 지키는 것만도 아니다.
평화를 만들면서
이 땅에 평화를 견고하게
세워가는 것이다.

만나는 사람마다
나의 언어와 행동을 통해
갈등하고 고민케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닮아가게 하고
화평하게 하기를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