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사람에게 메워(막 2:3)

(막 2:3) 사람들이 한 중풍병자를 네 사람에게 메워 가지고 예수께로 올새

활동이 어려운 중풍병자가 예수님께 나아온다.
자신의 발로 걸어서 나온 것이 아니다.
친구의 도움으로 나아간다.
네 사람의 친구이다.
그들은 중풍병자를 병상에 누운 채로
어깨에 메워 간다.

어깨에 메는 일이 쉬운 일은 아니다.
주변의 시선이 불편했을 것이다.
무엇 때문에 환자를 저런 방식으로
어깨에 메고 가는지 곱지 않은
사람들의 시선도 있었을 것이다.
환자의 인권을 무시한 처사라고
말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네 명의 친구들은
기꺼이 어깨에 메는 수고를 한다.
예수님께로 인도하기 위해서이다.

좋은 친구는
언제나 함께 할 수 있는,
힘들 때 함께 할 수 있는
그런 사람이다.
필요를 채워줄 수 있는 사람이다.
육체적인 필요뿐만 아니라
영적인 필요까지….
그래서 우리의 가장 좋은 친구는
예수님이시다.
이런 모든 필요를
채워주실 수 있기 때문이다.
오늘도 좋은 친구되신 예수님께 나아간다.
그리고 그 분을 본받아
나도 좋은 친구로 살기를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