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지자 노릇(렘 29:27)
(렘 29:27) 이제 네가 어찌하여 너희 중에 선지자 노릇을 하는 아나돗 사람 예레미야를 책망하지 아니하느냐
노릇을 한다는 것은
행세를 한다는 것이다.
선지자가 아닌 사람이
선지자인 것처럼 행세하는 것이다.
스마야가 예레미야를 고발하는 내용이다.
문제는 가짜가 진짜 행세를 하고,
진짜를 가짜로 몰아세우고 있다.
이런 일들은 자주 일어나는 일이다.
가짜는 자신의 가치를 드러내고
존재감을 나타내기 위해
존경받고 인정받는 진짜를 넘어뜨리려 한다.
그 가장 좋은 방법이 거짓 소문이다.
거짓 소문을 많이 퍼트려서
진짜처럼 만드는 것이다.
마녀 사냥이다.
악한 일이다.
SNS와 같은 문명의 이기로 인해
이런 문제가 더욱 심화되고 있다.
순식간에 소문이 퍼지고
심지어 억울한 소문 때문에
유명을 달리하는 사람들도 있다.
죽음으로라도 자신의 명예를 지키고 싶었던 것이다.
억울하게 한 사람을 벼랑 끝으로 몰고 간 사람은
버젓이 정상인 행세를 하며 살고 있다.
부조리한 사회이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을 살피는 분이 있다.
이 땅에 진리가 드러나게 하시고,
지고지선(至高至善)이 무엇인지
증명해 보여주시는 분이 계시다.
어디에선가는 꼭 공평함이 드러나야 한다.
그 분이 바로 창조주 하나님이시다.
불꽃같은 눈으로 우리의 행동만이 아니라
마음속의 생각까지도 살피신다.
동기, 의도까지 정확하게 살펴보신다.
그 분이 계시기에 오늘도 하루를 시작한다.
결코 헛되지 않고 헛수고가 되지 않는 삶,
삶의 모든 여정이 분명하게 기억되고
낱낱이 기록되는 것을 알기에
하늘의 은혜와 도우심을 구한다.
내면의 악함을 내려놓고
하나님을 닮은 성품과 마음으로 살기를 구한다.
성도 행세가 아니라 성도로 살게 하시길,
삶에 선한 행실이 묻어나길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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