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에서 풀면(마 18:18)
(마 18:18)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무엇이든지 너희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무엇이든지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제자로서 성도의 삶은
화평하게 하는 삶이다.
땅에서 매고 푸는 것이
하늘의 매고 푸는 것을 움직이는가?
사람들과의 관계에 대한 말씀이다.
두세 사람의 작은 그룹일지라도
갈등하고 다투는 공동체가 아니라
서로 마음을 함께 하고,
서로를 위해 후원기도를 하며
함께 가는 공동체를 만들어야 한다.
이를 위해 관계에서 맺힌 것을
풀어야 한다.
마음의 응어리들이 풀어져야 한다.
이웃에 대한 관점이 달라져야 한다.
하나님이 주신 선물이며,
나를 위해 허락하신 이웃이다.
이웃을 통해 나를 보게 되고,
하나님 형상을 묵상하게 된다.
이웃을 이해관계의 관점에 바라보면
관계가 계산적이 될 수 밖에 없다.
사람들을 유익한 사람과
도움이 되지 않는 사람으로 분류할 것이다.
그러나 철이 철을 날카롭게 하듯
이웃을 통해 나를 다듬어 가시는
하나님의 선함을 신뢰해야 한다.
누구든지
마음을 같이하며
함께 기도할 수 있고,
함께 걸어갈 수 있고,
함께 일을 할 수 있다.
주를 바라보며
주와 함께 걷고
이웃과 함께 걷는 하루가 되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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